문센 두 개 다니는데 하나는 소규모, 하나는 정원 많은 거에요. 갠적으론 여럿이 듣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사실 부모랑 같이 가는 거라 선생님이 아이를 챙겨주고 이런 건 큰 의미없고, 어차피 정원 많은 반도 애들 출석 100퍼 아니라 전체 인원의 반 정도가 고정이고 많으면 3분의 2, 적으면 반도 안 들어올 때도 많아요. 소규모는 뭔가 좀 노는 게 노는 거 아닌 느낌이랄까요..? 약간 텐션이 좀 낮은 느낌이라 이럴 거면 그냥 내가 집에서 놀아주는 거랑 크게 뭐가 다르지?싶은 느낌이었어요. 근데 이건 개인 성향에 따라 나뉘긴 하지만(전 북적이고 사람 많은 거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정원 많은 문센이 더 잘 맞더라고요) 또래 아이들 여럿이 노는 분위기가 더 좋더라고요!

애들 많으면 그만큼 전염병 위험도 높아지고 정신 없어요. 확실히 소규모가 좋죠. 애들 많으면 치이는 느낌도 있어서 안 좋아요 ㅠ

선생님 1분이라 인원이 적으면 그만큼 우리 아이랑 교감해주셔서 좋았어요 문센에서 우리 아기가 다른 아가들 노는거 관찰하기도하고, 개월수도 대략 맞춰서 등록해야해서 성장발달정도도 비교되고, 아이 성향도 볼수있어서 좋았네요

프로그램 따로서 틀리기 때문에 많으면 저는 좋았어요 또래 애들 만나고 그안에서 첫 사회생활 시작하는거라서요 저는 좀 사람 많은 프로그램 이주로 했어요 문센 갈때 여유롭게 즐기기는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