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먼저 요구해요 이제!! 배려석이다 양보다 임신한게 벼슬이냐 이런말 하는 것들은 진짜.. 나중에 더하면 더했지 절대 임신 안해봐서 모르는거고 최악의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죄송한데 혹시 비켜줄수 있으세요?? 라고 크게 얘기하면 민망해서 비켜주더라구요 경험상 은근히 사람들이 임산부 아닌데 앉아있는 사람들 이상하게 보는거 같아요! 내가 당당해져야할거같아요 뱃속에 아기도 힘든데 내가 꼭 참고 가면서 힘들게 억울하게 스트레스 받으며 갈 필요 없을거같아요 힘내세요🙏
몇년이 지났지만 자리 양보 진짜 없네요.ㅜㅜ
첫째가 7살, 지금 둘째 만삭이에요. 급히 지방을 갈 일이 생겼는데 (300키로 이상 운전해야함) 아이 데려가야하고 남편은 같이 못가는상황, 요새 자주 화장실에 가서 휴게소 들락날락할것같아 장거리 운전이 부담됐어요. 결국 ktx를 타려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첫째 가졌을때나 지금이나 자리양보가 진짜 없네요. 분홍좌석이 뭐죠? 앉을수가 없는데... 물론 당연한게 아닌거 알지만 배가 이렇게 많이 나오고 임산부 뺏지도 있는데도 이런데 초기는 아에 양보 못받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째나오면 더더욱 대중교통 이용할 일 많이 없겠지만 임산부 뺏지 한 사람들에게 꼭 양보해줘야지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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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임신부자리에 앉아본 적 없었네요.. 심지어 뱃지 달고 임신부 자리에 앉으면 오히려 눈초리를 받았었는데 제가 가시방석마냥 괜히앉았나 싶었네요(배가 나오지 않아 더 심했어요ㅠㅠ) 한번은 노약자석에 앉아서 간 적 있었는데 어르신들께서 양보하라고 대뜸 뭐라하시길래 신랑이 커버쳐줬었네요 (신랑 아니였음 100% 서서갈 뻔했었죠)

맘아파요 정말.. 노인들만 앉는자리가 아닌데말이죠. 제동생도 다리다쳐서 한번 앉았다가 뭐라고했다더라구요.. 인식 개선이 안돼나봐요.

맞아요.. 노약자라는 단어가 노인만 되는게 아닌데말이죠ㅠㅠ 차라리 임신부자리 없는게 나은 것 같아요
진짜 지금까지 한번도 그 자리에 앉아본적이 없어요 ㅠㅠㅠ 다들 핸드폰보고 자고.. 이러니까 깨울수도 없고 참 ㅠ

ㅜㅜ너무 안타까운데 이게 현실이죠.. 정부에서 방송에도 몇번 내보낸거같아서 저도 조금은 기대했는데 아직 멀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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