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공복유산소먹고 아침에 사과랑고구마,비피더스드시고 밤에잠자기전에 유산균스틱하나더먹고있어요! 변비트라우마있는데 이렇게하니괜찮아요
임신초기 변비로 응급실까지 다녀왔어요
미국에 살고있어요. 임신 7주차이고 화장실을 한 2-3일 못가는건 이제 일상이 되었는데 며칠전 배 아파서 식은땀 엄청 흘리고 데굴데굴 구르다가 폭풍설사 하고 응급실 다녀왔어요. 아마 변비에서 설사로 넘어가면서 복통이 있었던거 같은데 임신변비에서 어마어마한 복통은 꽤 흔한 일인거 같더라구요… 응급실가니 애기 초음파해줘서 봤는데 아무일도 없다는듯 심장 잘 뛰고 있어서 안심은 했는데요.. 처음 겪어보는 복통에 트라우마 생긴거 같아요ㅠㅠ 변비증상 조금이라도 보이면 너무 무섭고 완전 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ㅠ 앞으로 이걸 몇달내내 할 생각하니 돌아버리겠어요.. 정말 눈돌아가고 토하기 일보 직전의 복통이었거든요….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의 복통이요ㅠㅠ 이런적 있으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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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 살고있으면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 댓글 남겨요! 6주차쯤에 정말 똑같은 경험 했거든요ㅜㅜ 임산부용 종합영양제를 매일 먹기도 했고, 입덧땜에 음식도 거의 못먹어서인지 화장실 3~4일 못가고 정말 끙끙대며 살다가 갑자기 설사하면서 식은땀이 쏟아지는거에요...같이 계시던 지인분이 제 얼굴 너무 창백하다고 걱정할 정도였어요. 다행히 집에 돌아가 누워서 자고 일어났더니 좀 살아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이후로 종합영양제는 2~3일에 한번씩 먹으면서 조절하고 있어요. 지금 9주차인데 그날 이후로 같은 경험은 없구 변비 문제도 좀 나아졌어요. 너무 놀라셨겠지만 점차 나아지실겁니다! 다같이 힘내봐요! 애기도 엄마도 다들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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