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ㅠ 애기 하나도 힘든데 둘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감히 헤아리기조차 조심스럽네요ㅠㅠ 마음 속으로나마 얼른 애기들 아픈 것도 낫고, 힘든 육아시기도 빨리 지나가시길 바랄게요 ㅠㅠㅠ 힘내세요 ㅠㅠㅠ
제가 죽을거같아요.
35개월 첫째, 7개월 둘째고 주말부부에요. 첫째가 갑자기 오후부터 열이나서 오후에 해열제를 먹였는데 37.1도로 떨어졌다가 다시 38.4도로 열읻나는 상황이에요. 물만 마시려하고 아무것도 안먹으려해서 공복이라 해열제를 먹이지못하고있어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둘째는 기관지염이 생겨 병원 2번 다녀와서 처방약 먹이고 따듯하게 해주고 네블라이저 해주니 좋아지고있는것같은데 이번에는 첫째가 아파버리니 제가 죽을것같네요... 내일 어린이집도 못가고 아침부터 병원행인데 혼자 둘데리고 차도없이 택시타고 소아과 가야하는데 그냥 확 제가 뛰어내려서 죽고싶어요. 몸과마음이 지치다못해 너덜너덜해진지 이미 오래고 둘째낳고 산후조리는 아예 못해 날씨 상관없이 몸 은 여기저기 자주아프고 쑤시고 너무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너무 원망스럽고 쉼이란 사치고 그럴 틈도 없고 너무 숨막혀서 그냥 제가 뛰어내려버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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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서비스라도 쓰셔요 ㅜㅜ 엄마 혼자 이겨내기 힘든 상황이에요.
ㅠㅠㅠ얼마나 힘드세요ㅠㅠ 아픈 애기 둘을 혼자서ㅠㅠㅠㅠ 정말 한 명 키우는 게 너무 쉬워보일 정도로 애 둘 육아는 몇 배 더 어렵더라고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애들 잘 때 맛난 거라도 꼭 시켜 드세요👏🏼
공복해열제도 괜찮아요. 목이아파서 물만 먹으려한다고 하면 약국에서 마시는수액 사먹이세요. (힙스포타나나 워터라이트 같은거요. 신생아도 먹어도 되요) 아픈아이 하나도 힘든데 둘에 주말부부라니....듣기만해도 정말힘드실거같아요. 부디 이 힘듦이 빨리 지나가길 바랍니다ㅜ🙏
ㅜㅜㅜㅜ.... 저도 남편 원망스러워서 들어왔다가.. 아직 아이 1명임에 감사하며 돌아갑니다..ㅜㅜ 대단하세요.. 힘내세요 어머니 엄마는 강하다.. 화이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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