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갤쯤 아기가 의사표현이 엄청 강해졌다고 느꼈어요. 단순히 우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항의하는 느낌ㅋㅋ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로 보여요. 친정 어머니 말씀은 저희 엄마 멘트와 같네요ㅋㅋ 저희가 순딩이였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엄마가 옛날일은 다 까먹고 좋은 기억만 남기셨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성격이 사나운 걸까요…
원래는 그렇게 세게 우는 아기가 아니었는데 7개월 접어들면서 성질 내듯 울곤 하네요. 졸릴 때도 원래는 안아주면 잘 그치는 편이었는데, 최근엔 안고 달래도 악쓰며 울어요. 목욕 후 옷 입힐 때도 너무 짜증을 내고 소매 끼우는 순간도 잘 못 참구요. 이 정도 우는 건 다들 그렇겠지, 했는데 친정엄마가 아기 성격이 센 것 같다며.. 넌 어릴 때 이렇지 않았다는 말들 들은 뒤로는 신경이 쓰이네요. 최근에 거주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다들 어떠세요? ㅠ 원래 이 시기에 이렇게 자주 악쓰며 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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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앓이입니다
낼 모레 돌인데 기저귀 갈때마다 난리입니다 ㅋㅋ 애기들 다 그래요. 우는 거야 좀 덜한 아기도 있겠죠, 첫째 둘째도 다르니까요. 유난히 운다면 이앓이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중요항 건 지금 아기가 하는 행동을 감정을 담아서 보시면 안돼요. 아기는 모든 것을 배워가는 중이니 열린 마음으로 보셔요 ㅎㅎ
우리집 아가도 6개월 지났는데 이전에 비해서 싫은 걸 부쩍 자주 표현해요! 아이마다 기질이 다 다르긴 하지만 자아가 생기는 거고 표현 할 수 있는 감정이 늘어나는 거겠죠!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크느라 아파서 그럴 수도 있고 이앓이 일 수도 있구요 맞춰가는 시기 아닐까 싶네요 성격이 드센건 아닐거예요 다같이 육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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