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병원에 입사할때부터 임신한 신규간호사가 있었어요. 당연히 나이트빠지고 출산하러 잘 들어갔습니다. 신규간호사선생님이라 말하기 곤란할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직장이 내 아기보다 더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말씀드리는게 어렵지 한번 말하고 나면 다들 축하해주실거에요~

전 임신확인하구 바로 이야기해서 11월 근무 나이트 빠졌어요 이미 시험관한다 말해둔 상태라 임신확인서 등록하면 못하지않나요?

입사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곤란하시겠네여.. 저도 11월 듀티표 이미 나온 상황이라 고민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고싶지 않아서 5주차 였는데 바로 말씀드렸어요. 다른 생각은 다 제쳐두고 아이를 먼저 생각해서 얼른 말씀드리세요!

저도 아직 회사에 오픈을 못해서ㅠㅠ 최대한 한자세로 않있으려고 한시간마다 한번씩은 일어나서 조금 움직이고 움직이는게 많은날엔 오분씩 앉아있으려고 하고 그리고 하루에 일곱시간은 자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아직 단축근무 신청을 안하신건가요? 임산부는 야간근무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서..지금 입덧도 있으실테고 저는 배가 한번씩 부어오르는 것처럼 바지가 쨍겨서 누워있으면 좀 진정되고 괜찮더라고요. 잠도 임신전보다 늘기도 했고. . 초기라 최대한 조심하는게 좋을텐데 직장에 오픈하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