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 차이 나지만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첫째 퇴행오고 난리였거든요. 죄책감 갖지 마시고 니가 받아들여라! 나중에 크거든 동생 부려먹을거 생각하면서 당당하게 생각하세요! ㅎ

저는 14개월 터울인데 저도 아랫댓글 동의합니다 ㅎㅎ 동생 집에 오니 재접근기가 조금 빨리 16개월쯤부터 드릉드릉 하거라구요. 물론 18개월에 애가 돌변하긴 해요. 둘이 같이 껌딱지가 되어 울어서 남편이랑 애들 하나씩 안고 암것도 못하고 밥도 못먹고 하던 시절이 아련하군요.. 😌 아예 24개월 정도 차이나는 거 아니면 다 비슷한거 같아요.. ㅎㅎ

저는 19개월 차이나는 연년생 둘째가 다음달 초에 태어나요 ㅎㅎ 18개월만 1818인가요... 둘째 생기니깐 재접근기가 빨리 오던걸요...ㅎㅎ 배위에 올라오고 엄마 껌딱지에... 그래도 애 커가는걸 보는건 행복하긴해요 ㅎㅎ 아직 동생의 개념을 모르긴 하지만 부모님 찬스 쓰면서 워킹맘으로 만삭까지 잘 버티고 있습니다 ㅎㅎ 다행히 엄마보다 할부지를 더 좋아해서 할부지만 있음 전 해방이예요 ㅋㅋㅋㅋㅋ 아 저는 첫째가 아들이라서 활동량 감당 못하게된지 꽤 됐습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언니랑 17개월 터울인데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도 힘들었다고 하시긴 했지만 몇년만 버티면 둘이서 잘논다고 ㅎㅎ 23개월 터울인 조카들도 둘이서 너무 잘 놀아요! 아 물론 둘째 태교는 할수가 없습니다🥲 누워만있기도 못하구요....ㅎ.... 그냥 그러려니하며 3주남은 출산을 기다리고 있지요....

저도 첫째 23개월, 둘째 5개월 18개월 차이에요. 재접근기 때문에 걱정 많았는데 발달이 줄곧 빠른 애였어서 그런지 재접근기도 16개월ㅠㅠㅠㅠ에 와서 둘째 태어나기 전에 끝났네요. 동생 태어나기 전에 혼자 똥오줌까지 가려버려서 기저귀 뗐다가 동생 오고 스트레스 받았는지 기저귀로 다시 돌아가고 22개월부터 팬티 입고 지내요! 흐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요새 동생 시기, 질투해서 또 고민 걱정이 많아졌지만 이건 어느 터울로 낳든 똑같아서 그냥 둘 다 잘 보듬어주려고 합니다. 비교적 터울이 짧은 편이라 엄마가 많이 힘들긴 해요... 그래도 둘째 4개월부터는 저 혼자 둘 데리고 외출도 하고 그래요. 첫째 외동일 때 최대한 많이 놀아다니고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