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거의 자차타고 다니다가 어제 오랜만에 지하철탔는데 사람꽤 타있었는데 임산부자리들 비워져있어서 넘 감사했습니다 5호선 3호선 중앙선!
세상 따수움 많이 느끼네여
주말마다 지하철타고 친정가는데요 탈때마다 세상 은 아직 따숩다는걸 많이 느껴요! 임산부석 자리 비워주시는 분들도 많고 임산부석에 할머니 할아버지 외국인분들 앉아계시면 임산부석 아니더라도 그냥 앉으라고 자리 비워주시는 분들도 많고.. 환승 두번해서 가는 길이다 보니 몇번은 서서 간다쳐도 중간부턴 늘 숨이 차고 허리가 아프거든요 근데 이런 분들이 많기도 하고 늘 자리 양보받아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ㅎㅎ 각박하게 살다가 임신 후 세상 따스함을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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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임산부석 많이 비워두시더라고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타고있습니당 ㅎㅎ
저도 수인분당선인데... 윗댓분은 어디에서 타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많이들 비켜주세요 못 앉은 건 한두번정도? 임산부를 배려해주시는 따뜻한 수원시민분들께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저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자주 타는데 진짜 감사한분들 넘 많아여
분당선은 정말... 너무할머니들 이임산부석에앉아계셔서... 아주머니도 매번앉아계셔서 자리찾다 .. 젊은사람 분들께 양보를많이받았어요 임신전엔 몰랐는데.. 임신하고나니 왜 약자인지ㅠ 체감합니다... ㅜ 모든엄마들 대단해요

엇.. 저 신분당선.. 근데 할머니들 아주머니들 진짜 안비켜주시죠 ㅠㅠ 그래도 쫒아오셔서 자리비켜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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