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2주차 들어왔는데 3키로 빠졌어요... 결혼하고 찐 10키로가 있기에 빠져도 되는 몸무게라 다행인데 ㅜㅜ 뽀니먀미님은 과일 요거트 샌드위치 등등 그래두 잘 챙겨드세요 12주 지나면 좀 괜찮아진대요!!!
임신11주 체중
저는 임신 전에도 43kg으로 체중이 크게 나가지 않았는데 임신하고 아무것도 먹기 싫은 입덧 체하는 체덧 양치하면 토하는 양치덧 변비에 설사에 가스 차고 구토도 하고.. 여러 가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지금은 38-39kg이 되었어요ㅜㅜ 초기에 저혈압으로 쓰러진 적도 있고 체중도 많이 빠져서 걱정돼요.. 뭐라도 먹어야지 하면서 쿠키, 호밀빵, 두유 등등 간단한 거라도 입에 넣기는 하는데 11주 산모가 이 몸무게가 맞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너무 걱정되네요😞ㅠㅜ 혹시 저처럼 주수가 차면서도 체중이 많이 빠지신 분들 계실까요? 입덧 약을 먹어도 먹은 날만 효과가 있고 의존하긴 싫어서 되도록 안 먹으려고 하는데 그냥 꾸준히 먹어야 할까요? 입덧 약을 먹어도 아무것도 먹기 싫고 가끔 헛구역질이 나오긴 하거든요ㅠㅠ 다른 분들의 경험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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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ㅜㅜ 그래도 아가는 건강히 잘 있어서 다행이에요🥹
저 첫째때랑 너무 비슷해요 ㅠㅠ 임신전 항상 45kg였는데 6갤 정도까지 입덧해서 41까지 빠졌다가 저혈압도 엄청 심했어요. 일어서는데 일분넘게 걸리고 ㅠㅠ 근데 7갤부터 갑자기 멋덧 시작해서 59키로 찍고 출산하고 다시 45 되서 둘찌 임신중이에요. 첫째는 17개월인데 너무너무 건강해서 두 세 달에 한번 소아과 가는정도에요!

헛 먹덧도 먹덧 나름의 고충이 잇다고 하더라구요! 둘째까지 너무 추카드려용🥰
저두 원래 마른편이고 첫째때 쭉쭉 빠졌었는데 아기 건강해요 ! 지금 둘째는 첫째보다 심한 입덧으로 7키로 빠졌는데 그냥 물이라도 많이 먹자 싶어서 물이랑 얼음만 먹는데 하이베베도 점점 잘들리는거 보면 잘 크는거같아요 ㅠ😌

엄마의 입덧이 심하면 아가는 그만크무건강하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진짜 맞는 말 같아요ㅎㅎ 우리 힘내보아요💪🏻
진짜 힘드시겠어요.. 저도 약에 의존하기 싫어서 입덧약 안먹다가 이게 먹은날과 안먹은날 차이가 너무 심해서 (물론 먹어도 입덧증상이 있긴한데) 그뒤로 매일 먹어요.. 안먹기가 이제는 무서운..ㅠㅠ 엄마가 건강해야 아가도 건강할 수 있어요 너무 힘드시면 입덧약 챙겨 드세요..ㅠㅠ 화이팅입니다

안그래도 병원갔더니 너무 힘들면 가끔 와서 수액도 맞고 입덧약도 계속 먹으래요 ㅠㅠ 저도 그냥 먹을려구요..우리 화이팅해요🍀
저도 첫째때 막달까지 입덧하느라 총 6~7 키로 밖에 안쪘는데 초기엔 괜찮아도 중기부터는 아이가 점점 작아지는것같아서 걱정되어 입덧약꼬박꼬박 챙겨먹고 먹다 토하더라도 밥 이랑 영양제도 챙겨먹었어요 ! 근데 ㅜ 애기가 태어나서도 뱃속에 있을때 잘 못먹어서그런지 지금도 입도짧고 체중도 많이 안나가서 속상해요 ... , 먹는게 힘드시고 물론 못먹어도 아이는 엄마 영양분 다 가져가서 크겠지만 나중에 골다공증 오게될수 있으니 입덧약드시고 조금이라도 더 드셔요 ㅜ

그리고 덧붙이자면 사람마다 맞는 입덧약이 있더라구요! 저는 요번 둘째때 마마렉틴을 처방받았는데 그게 잘 안맞아 첫째때 먹던 디클렉틴으로 바꿨는데 훨씬 나아요! , 입덧약을 바꾸어보시는것도 좋은방법일것같아요!

저도 디클렉틴인거같아용! 아가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라도 먹고 토하더라도 잘 먹어볼게요! 좋은 말씀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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