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 임신축하 500만. 출산축하 용품사라고 500만 / 시댁은 셤관비용 다 해주셨고(약1200만) 임신축하 맛있는거 먹으라고 50만. 출산축하 제왕수술비랑 산후조리비 해주신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조리원 입소할 때 오셔서 500만원 결제하고 가셨어요

요즘은 산후조리원 비용을 시댁에서 내준다고 하도라구요 주신다고 하셨는데 부담스러워서 마음만 가득 받는다고 했어요 그 돈으로 두분여행가시라고 했구여 ㅠㅠ 맛있는거 사주시는걸로도 충분해서ㅠ

임신 사실 알렸을 때 맛난 거 사먹으라고 100만원 주셨었어요~ 낳고 나서도 아마 조금은 챙겨주실 듯한데 잘 모르겠네요ㅎㅎ 큰 기대는 안 해요! 시댁이나 친정이나 그런 손주에 대한 어떤 부담 갖지 마시고 본인들 인생 잘 살길 바라는 마음이 크거든요! 각자도생을 희망하고 있어서~ 크게 기대도 안 하네요ㅎㅎ

안주고 안받는게 좋지않을까요 ㅎㅎ 기대가 크면 실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