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 5주 차에 알았어용 ㅠ 그전날까지 술 부어라마셔라 진탕 마시고 ㅋㅋ 저는 건선 환자라 심지어 피부과 약 까지 거의 1년 넘게 복용하고 다이어트약도 복용 했었던 전적이 있던터라 ... 초기에 엄청 걱정많이했건기억이... 근데 걱정했던거와달리 아기는 엄청 잘크고 활발하게 움직이더라구용 ~ ㅎㅎ 3월 출산 예정입니당!! ㅎㅎ 아기는 엄마걱정보다 잘큰다고 하더라구용.. 우리아기를 믿어봅쉬당❤️
임신인줄 언제 아셨나요 다들?
저는 17주 넘어서 생리유도제타러 병원 갔다가 소변검사에서 임신뜨는바람에 알게됐어요 ㅋㅋ 기절하는줄 임신계획도 없었고 나이도 있고해서 진짜 생리 불순인줄만 알았는데 벌써 저혼자 이만큼 커있던거죠 지나고보니 입덧도하고 할건 다했다는 .. 너무 미미해서 몰랐을뿐 그래서 갑자기 애기엄마 준비하려니 엄두가 안나네요 초기검진같은거 아예못했으니 지금이라도 이것저것 검사 받아야하고 애기용품도 준비해야하고 걱정이예요 그리고 임신3개월 정도까지 모르고 다이어트약도 간간이 먹었던터라 에휴 .. 혹시 저처럼 임신 늦게 아신분들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용?? 참고로 미국에사는 예비딸맘이고 85년생 노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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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선배시네용 ㅎ 맞아요 이제와서 걱정한들 어쩌겠어요 건강할거라고 믿어요! 위로되는 좋은말씀 감사해용😊
복직하고 일주일 뒤 생리도 안하고 몸도 찌뿌둥해서 병원갔다가 둘째가 3개월이 되었단거 알았어요 ㅎㅎ 저도 위염도진줄 알았는데 입덧이였죠 ㅋㅋㅋㅋㅋㅋ 임신사실 안 날부터 조심히 살았죠 뭐~ 그전엔 커피도 엄청 마시고, 뜨거운 탕에도 들어가고, 아무거나 다 먹고~ 의사쌤말이 진작에 잘못될거였으면 유산됐을거라고 하셨어요 ㅎㅎ 그 아이가 담주 출산입니당~
오! 축하드려용 저도 걱정이 한바가지이긴 하지만 초음파쌤이 애기 너무 잘있다고 해주셔서 조금 안심되긴해요 덕분에도 안심플러스네용 건강히 순산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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