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신3주차라 임산부석에 앉기는 좀 눈치보여서 일반석에 앉아요ㅎㅎ 전 첫번째 임신을 8주차 계류유산하고 지금이 두번째라 지난번에 쓰던 임산부뱃지 혹시 몰라서 가방 속에 넣고 다녀요.. ㅎㅎㅎ 진짜 힘들어서 앉고싶을땐 그거라도 꺼내서 잠시 달아놓으려구요
임산부석
3주 6일차에 임테기 두 줄 보고 오늘은 4주 0일차인 극 초기인데용 ㅠㅡㅠ 너무 일찍 임신 소식을 알아서 그런가 혹시나 유산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퇴근 길에 임산부석에 (할아버지, 아주머니) 앉아 계시고 일반자리는 없어서 계속 서 있는데 배는 콕콕 찌르고.. 제 정도면 아직 엄청 힘든 건 아니겠지만 임산부 뱃찌도 없어 괜히 서럽네용 ㅠ_ㅠ 힘든 하루였어서 더 자리에 앉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뱃지가 없을 임산부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예전엔 못 했는데 막상 임신이 되니 느끼는 새로운 포인트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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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무조건 달고 앉으셔야죵 ㅠ_ㅠ!! 안 다시더라도 아기를 위해 저희 용기내서 앉아보아용
저는 오늘 뱃지달고 탔는데 아주머니 아저씨가 안비켜주시더라구요.. 보고도 멀뚱..옆에 사람하고 수다계속 떠시고.. 다른자리나서 앉아오긴했지만... 뱃지 있다고 다들 비켜주진않네요..ㅜㅜ
헉 그렇군요! 뱃지가 있어도 앉기 힘들다니,,, 고생 많으셨어용 ㅠ_ㅠ
ㅋㅋ저도그거뭔지알아요 그날따라몸도힘들고오랜만에 쟈철탔는데ㅠㅜ뱃찌가없어서눈치보다앉았는데 옆에앞에사람이뱃찌없는거보고눈치좀주더라구요ㅜㅜ 하지만뱃속애기생각에그냥앉아갔어요ㅋㅋㅋ그냥당당하게앉으세요!
흑흑 공감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위로가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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