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타임할때 날아가는 자세가 되는게 발달 하는거아닌가요? 손 빼고 목 들수있으면 손 빠져도 상관없어요.
106일 아기 정상적인 성장과정인지 봐주세요..!
육아 고수님들 아래 상황들이 일반적인 양육, 성장 과정인지 봐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1. 아기가 아직 스스로 입면이 안되고 옆에서 팔베개 해주고 엉덩이 토닥토닥 해주면 울다가 잠들어요. 잠든 후 팔을 빼면 잠시 후에 깨서 보채고요. 그때 옆에서 바로 달래주면 다시 자는데 혼자 잠연장 하게 두고 보자 싶어 지켜보면 손을 열정적으로 막 빨다가 오히려 잠이 완전히 깨서 울어버리고 달래는데 오래 걸립니다ㅠ 2. 먹을 때, 잠들었을 때 빼고 손을 계속 빨아요. 양손을 다 빨고 손가락을 입안 깊숙이 넣고 잇몸으로 씹어서 손가락에 상처를 내놔요. 그 손으로 눈이랑 귀를 후벼파서 상처가 나고ㅠ 약발라놓아도 또 같은 부위를 만져서 상처가 덧나고 낫지를 않아요. 3. 터미타임을 생후 35일차 정도부터 시켰는데 잘하다가 요즘에 갑자기 팔이 자꾸 벌어지고 힘들어하더라고요. 아직 목가누기는 안되고요. 4. 주먹을 벌려서 물건(고리, 치발기)을 쥐어주면 잠시 잡고 있다가 놓아버려요. 장난감이나 모빌을 흥미있게 쳐다보기는 하는데 아직 스스로 쥐려고 하지 않아요. 평소에 신경쓰였던 점들만 추려봤어요.. 제가 불안도가 높고 예민한 성격이라 괜찮다고 확인받고 싶어요ㅠ 육아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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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랑 깨시를 함께 보내시다가 3번째 하품이다- 할때 들어가서 눕혀놓고 엉덩이 토닥토닥 재워주세요. 잠들때 안정적이던 자세로 깊은 수면에 들어갔다가 얕은 수면으로 올라왔을때 자세가 바껴있으면 불안해한대요! 2. 치발기 쥐어주시고 손 대신 치발기 물고 놀수있게 해주세요ㅎㅎ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쥔다기 보다 그냥 경험한다- 정도로 생각하세요! 3. 기저귀갈고 잠깐, 수유하고 30분쯤 뒤에 또 잠깐씩 터미타임 시켜주세요. 아직은 완벽하게 엎드려서 노는건 어려울거에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조금씩 시간늘려서 운동시켜주세요! 제가 본 육아서에서 엄마의 감정을 아기가 그대로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아기를 믿고 응원해주세요!! 엄마아빠는 아기가 믿고 의지할수 있는 가장 첫 울타리잖아요🥰 육아 고수는 아니지만 책이랑 유툽에서 본 내용 조합해서 알려드려용ㅎㅎ
감사합니다 ☺️ ☺️ 불안해하지 않고 아기 믿고 기다릴게요!♡
둘째 101일차 키우는 중인데요 1. 스스로 입면은 안되는게 정상인 시기에요 이시기에 혼자 입면하는 아가들을 유니콘이라고 한답니다ㅋㅋ 잠연장 자리 잡는데는 혼자 쪽쪽이 찾아물때 쯤부터 가능했던거 같아요 2. 손을 빠는것도 정상발달과정인데 손에 상처가 날 정도면 치발기를 좀 끼워줘보세요(쥐는거말고 손목에 끼는것도 있어요)손톱은 당연히 짧게 항상 관리해주시구요 3. 35일차부터 시켰으면 어느정도 고개를 들줄 알 시기이긴한데 혹시 사경이 있는지 체크해보시고 아기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하면 소아과나 사경치료센터 방문해보세요 그런게 아니라면 힘이 길러지는데 좀 걸리는 아가일 수 있으니 터미타임을 얼바른 자세로 더 자주 시켜보세요 4. 못쥐는게 당연합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에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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