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ㅠㅠ아기 얼굴은 괜찮나요?ㅠㅠ😭 저희는 아기방에 높은 펜스(1.5미터 높이)로 공간분리 해줬어요. 아기 데려오기 전에 펜스쳐두고 고양이 적응시간 가졌구요. 아기데려와서는 공용공간인 거실에서는 집사(엄마아빠)가 아기랑 무조건 함께, 절대 자리비우지 않기, 아기 낮잠밤잠은 아기방에서 재우기. 이렇게 공간분리하고 2달 정도 후에 펜스열어두고 아기방에 고양이 출입할수 있게 해줬어요. 그러고 또 2달 정도 후에 펜스뺐습니다! 아기가 기어다닐때쯤엔 베이비룸으로 고양이 공간을 분리해줬어요. 아기가 자동급식기랑 정수기를 엄청 궁금해하고 만지려해서요. 화장실도요! 고양이 성격이 예민하다면 공간분리부터 천천히 다시 해보시는건 어떨지.. 글쓴님 말대로 아기가 걸어다니게 되면 더 힘들어질것 같아요ㅠㅠ 부디 좋은 방법 찾으셔서 행복한 애묘육아 하시길!..🙏🏻
고양이가 아기 얼굴을 할퀴었네요
8개월 아기 베이비룸에 두고 빨래 널러갔다가, 아기가 울어서 가보니 고양이가 얼굴을 할퀴었더라고요… 네 군데나 찍혀 있고 피도 나고요. 울타리 안에 있어 괜찮겠지 싶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자책도 하게 되고요. 단순히 고양이 발톱 깎아줘야 할 문제 뿐만 아니라 아기 태어난 후 고양이 스트레스가 심해진 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고양이 성격도 예민한 편이라… 앞으로 아기가 걸어다니게 되면 더 골치 아플 것 같고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아기와 함께 어떻게 케어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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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히려 고양이가 불쌍한;; 쫄보라 아이들을 피해다녀서...ㅠㅠ 좀 가혹할수있지만 고양이가 아이근처에 갈때마다 고양이한테 물스프레이 뿌리거나 싫어하는 소리를 내시면 좀..아이근처에 가는게 나쁜기억으로 남게끔... 적다보니 좋은해결책이 아닌것도 같네요ㅠ
안키워야하지만, 꼭 키워야한다면 공간분리가 필수로 보이네요..
안키우시는게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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