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애둘 육아 진짜 힘들어요. 남편이 담달까지 육휴에 이어 출산휴가라 그나마 지금까진 숨 돌렸는데 앞으론 어떨까 싶어요ㅠ 다행히 얼마 전에 친정 근처로 이사와서 엄마가 조금씩 도와주셔요ㅠㅠ 산후우울감은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 있어야 해결이 되는 것 같아요.
둘째60일 산후우울감
애둘육아에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계속 화가 폭발중인 일상이네요..상담을 받는게 좋은지 맘카페서라도 육아동지를 만들어서 수다의 시간을 갖는게 좋은지 마음이 많이 답답한데 빨리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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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정엄마 와서 겨우겨우 숨돌리고 살아요ㅠ 그와중에 남편은 눕기바빠서 속터져 죽는중ㅂㄷㅂㄷ니가 환갑엄마보다 힘드냐
ㅠㅠ 산후도우미 이후 남편 출산휴가 중인데도 화가 잔뜩나요… 쌍둥이 혼합수유 중인데 울 때마다 진짜 귀가 터질거 같아요.. 애들이 너무 울어서 목이 항상 쉬어있어요 휴

온전히 출산휴가 잘쓰시나요?ㅜㅜ 저희는 사실...아주 쌩쇼하고있어요ㅠ 반차쓰기로 하고 근무시간바꿨는데 반차못쓰는 날이 많아서 소용없고 사실 반차써도 일하고 있어서 반차업무용으로 집에 모니터까지 산 남편.. 속터지는데.. 화가 원래도 많지만 절정이긴하네요ㅠㅠ너무 지쳐요ㅠㅠ

그래도 쓰고는 있어요 ㅠ 첫째도 있어서 독박하면 저 집 나갈지도 몰라요 ㅠㅠ 상담도 좋지만 가장 필요한건 육아를 도와줄 사람인거 같아요
와 진짜 저도 둘은 어나더레벨이에요..ㅠㅜ 이모님 가신뒤로 하루종일 일만하다 끝나요 것도 새벽에 일어나서 수유해야되고ㅜㅠ언제쯤 통잠자줄까 그것만 기다려요.. 하원하러 둘째 싸매고 갔더니 옆반 어린이집선생님이 애기데리고나와도되냐고..하길래 속으로 나라고 데리고 나오고싶어서 나왓겟냐 욱하더라구요 화가많아짐ㅠㅠ

아고 맞아요 어쩔수없이 둘째맘들은 다 아기띠많이하더라구요ㅜㅜ아직 이모님이 계시는군요ㅠㅠ 저는4주로 종료되서ㅜ등하원남편이하는데 첫째도 30개월 자기고집생겨서 힘들어하니.. 다시 제가 등하원해야하나싶어요ㅠㅠ

아아 저두 이모님 4주하고 가신지 3주째에여ㅠㅠㅜ이모님 가신뒤로는 3주동안 낮잠 한번 잤네요ㅠ저도 남편이 등원시켜줘서 그나마다행.. 휴 힘냅시다 모두들
생각보다 애둘은 힘드네요.. 저 아직도 등원시간에 엄마가 와서 듈째 봐줘요 ㅠㅜ 제가 첫째 준비시키고 보낼동안. 혼자면 진짜 힘들고 우울할거같아요..하원은 혼자하는데 ...정말 전쟁이에요.. 쉼없이 움직여야하고 미친4살이라 소리지르고 떼쓰고 아기안고 나도 훈육한다고 화내고.. 둘째한테 미안하고.. 그래요.. 하..ㅠㅠ

마자요...헝 넘 공감입니다.연년생피했더니ㅜ4살이 기다리네요 저희도 30개월인데 미운네살이 이런건가싶을정도여서ㅜ직장얼집이고 남편이 등하원중인데 많이 지쳐있어요..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남편도 저도 넉다운이니 제정신이 아니네요..

우리딸은 43개월인데.. 소리지르고 바닥에 드러눕고 떼써요.. 어린이집안간다고 ㅜㅜ 그리고 변비걸리더니 그렇게 똥을 팬티에 지려요.. 하.. 미쵸버리겠습니다... 하류에 열번 빤적도 있어요ㅡ 약먹으면서 하루 2회정도로 줄었습니다......

앗..역시 시간지날수록 더 쉽지않나봐요ㅠㅠ드러눕는거와 땡깡은 시작되었어요ㅠㅠ 이번 여름에 첫째 기저귀를 자다가 벗어서 매일 이불빨았던기억이 나네요ㅠㅠㅠㅠ헝.. 한창 훈육 고민 하시나요? 소리지르고 떼써서 어떻게 알려줘야할지가 주요 고민이에요ㅠㅠ

얀들어줘요. 소리지르다 목쉬었어요. 좀 진정되면 대화해요. 이유물어보면 말해요. 왜 안되는지 설명해주고 소리지르고 떼써도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해요. 누구는 옆에서 지켜보라는데 저는 자리떠요.. 좀 수그러들고 소리안나면 갑니다.. 외부에서 그러면 구석에 데려가서 울음 그칠때까지 안고있어요. 안들어줘요. 그런데 계속 그랴요 ㅜ 언제끝나.. 이놈의 떼... 등원은 답없어요. 길에 누워버려요. 끝나고 씨유가서 초코사준다고 구슬려요.. 가기싫다는데 ㅠㅜ 하 노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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