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엘베 없는 3층인 것도 힘든데 5층이라니 ㅠ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도 첫째랑 걸어올라갈 땐 이것저것으로 꼬시면서 올라가요 어두울 땐 계단에 불 들어오는걸 얍! 하면서 불 켜는 척 하면서 올라가고.. 집앞에 택배 있다고 얼른 가보자 하고.. 전 유모차 둘 곳도 없어서 첫째 때 휴대용 유모차랑 첫째를 동시에 들고 오르락내리락 했어요 ㅜㅜ 그 맘 너무 이해돼요… 근데 이번에 둘째가 쌍둥이라서 그냥 갇혔어요 전 남편 없으면 아무데도 못 나가요 흑
빌라5층(엘베x)..애둘육아..
첫째 두돌되던 올해여름 신축아파트에서 25년된 구옥빌라로 이사왔는데 엘베없는 5층이에요..직주근접을 생각하고 남편직장 5분거리여서 걸어서 다니는 점/직장어린이집을 첫째가다니는점 등 장점이크긴합니다.. 하지만 구옥빌라여서 겨울에도 알집매트에 곰팡이슬고,유모차는 이중주차하는 주차공간에 놓는바람에 접어두어야만 해요ㅠㅠ 집 되게 습하고 전세들어올때 집주인이 해준 도배는 한달도 안되서 장마때 곰팡이가 군데군데 생겼어요..청약된 아파트가 3년후 입주여서 그런데로 참고 살아보려고 하고 온거지만 이런집에 산다는게 너무 힘듭니다ㅠㅠ 요즘 애둘육아에 지친마당에 집때문에도 많이 지쳐서 글올려봅니다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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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나 사는건 빡세긴 하네요 저도 청약되서 3년 있다 입주 했는데 전세사기 무서워서 2년 아파트 전세 살다가 1년은 9평 원룸 살았거든요 저야 1년이니까 짧아서 괜찮았는데 곰팡이는 좀 크네요 ㅜㅜ 습한건 제습기+난방으로 최대한 조절해보셔요 이제와서 이사가기에는 또 애매하네요

네..ㅠㅠ첫째 처음엔 계단을 재밌어하더니 최근3주정도 안올라가서 남편이 들고 왔다갔다하고 저도 늘 둘째 안고 올라와야하고 하니 쉽지않네요ㅜㅜ 1년 9평원룸 ㅜㅜ신혼때 8평살아봤는데 것도 빡셌겠네요ㅠㅠ 이사온지 얼마안되었으니 아마 살긴해야할텐데 여전히 막막하긴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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