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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언제부터 TV 보여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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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기들도 자연스레 미디어를 접하게 되죠. 유튜브 동요, 귀여운 캐릭터 영상 등 처음엔 잠깐 보여줄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하루 일과의 일부가 되어버리기도 해요. 하지만 '아직 너무 어린데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들죠. 오늘은 돌 전후 시기별 미디어 노출 가이드와, 건강하게 화면을 활용하는 방법을 베이비빌리와 함께 살펴볼게요. 

0~2세, 화면은 아직 이르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소아과학회(AAP)는 만 2세 이전에는 TV·스마트폰·태블릿 시청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해요. 🧠이 시기는 뇌 신경망이 빠르게 연결되는 시기라 화면의 일방적 자극이 오히려 시각 피질만 과하게 자극하고, 언어·사회성 발달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혼자 📺영상을 보는 습관은 부모와의 상호작용 시간을 줄여 사회성 발달 지연 위험을 높일 수 있어요. 즉, '보는 시간'보다 더 중요한 건 '누구와, 어떻게 보느냐'예요.


2~4세, '시간과 함께보기'가 핵심이에요

돌을 지나면 호기심이 많아지고, 색감과 움직임이 있는 영상에 자연스럽게 끌리죠. 이 시기엔 완전 금지보다는, 시간과 내용 관리가 핵심이에요.⏰

  • 시청 시간: 하루 최대 1시간 이내로 설정해요.

  • 시청 방식: 혼자보다는 보호자와 함께, 대화하며 보는 게 훨씬 좋아요.

  • 시청 콘텐츠: 빠른 화면전환·자극적 소리보다, 색이 부드럽고 움직임이 느린 교육·동화·자연 영상 위주로 보여줘요.

예를 들어, '뽀로로'나 '아기공룡 둘리'처럼 짧고 리듬감 있는 애니메이션도 부모가 옆에서 '이건 뭐지?', '기린이 노래하네~'처럼 대화💬를 이어가면 인지·언어 발달 자극 효과가 생겨요.


왜 미디어 제한이 필요할까요?

화면은 자극이 강하고 쉬워서 아이의 집중력을 순간적으로 끌지만, 계속 노출되면 주의력·공감능력·창의성을 기르는 데 방해가 돼요.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2세 이전 하루 2시간 이상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 중 사회성 발달 지연을 보이는 비율이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어요. 또한 영상은 '보는 놀이'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움직이는 감각 통합 활동이 줄어들어요. 아기에게 필요한 건 '정보'보다 직접적인 경험이에요🖍️색칠하기, 종이 찢기, 블록 쌓기, 노래 부르기… 이런 아날로그 놀이가 오히려 뇌를 더 풍부하게 자극하죠.


엄빠가 실천할 수 있는 미디어 루틴

1️⃣ 시청 전 약속 세우기
'우리 10분만 보고 놀러 가자~'처럼 시간 약속을 정해요.

2️⃣ 같이 보기·이야기하기
'이 친구 이름 뭐야?' '노래가 정말 신난다~' 함께 말하고 표정 지어주는 게 가장 큰 교육 효과예요.

3️⃣ 시청 후 전환 활동 만들기
영상 속 주제와 연결된 블록 놀이·그림책·역할놀이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면 좋아요.

4️⃣ 콘텐츠는 미리 체크하기
'키즈 전용 앱'도 100% 안전하지 않아요. 자극적인 먹방·과자 광고 영상은 미리 차단해주세요.


스마트폰을 잠깐 내주고 싶었던 그 마음, 베이비빌리는 너무 잘 알아요. 하지만 아기에게 가장 좋은 화면은 엄마 아빠의 얼굴이 아닐까요?😉 오늘은 영상을 잠시 멈추고, 아기와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해보세요. 그 짧은 시간 속에서 아이의 세상은 더 크게 자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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