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달라지는 출산휴가급여, 얼마나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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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맞을 준비를 하는 시간에는 기쁨과 함께 여러 실질적인 걱정도 따라오기 마련이에요. 특히 출산휴가 동안의 급여는 많은 부모님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죠. 내년(2026년)부터는 이 부담이 조금 더 줄어들 수 있는 변화가 찾아와요. 💸바로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이 월 220만원으로 인상되는 거예요. 베이비빌리와 함께 2026년도 인상되는 출산휴가급여 정책, 같이 알아볼까요?👼🏻
출산휴가급여, 왜 월 220만원으로 오르나요?
2026년도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출산휴가 급여의 ‘하한액(최저 지급액)’이 월 215만 6,880원으로 올라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기존 상한액이 월 210만원이어서,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는 역전 현상이 생기게 되는 상황이었어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3년 만에 상한액을 올린 것이랍니다.
그럼 실제로 어떻게 지급되나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는 출산 전·후 총 90일(쌍둥이 120일) 의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중 최초 60일(쌍둥이 75일) 은 회사에서 통상임금 100%를 지급해요. 나머지 기간은 정부가 급여를 지원하게 되고요.😊
➡️ 즉, 정부가 지급하는 부분의 ‘상한액’이 220만원으로 변동되는 거예요.
이미 휴가 사용 중인 경우라도 내년부터는 인상된 상한액 기준이 자동 적용돼요.
출산휴가급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출산휴가급여는 휴가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 고용센터 방문
✔️ 고용24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 또는 우편 접수
문의는 ☎️1350(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서 가능해요!
추가로 꼭 알아두면 좋은 꿀팁!
✅ 중소기업 근로자는 90일 전체 기간 동안 정부 지원이 가능해요.
✅ 자영업자·프리랜서의 경우, 서울시는 별도 지원금(임산부 90만 원 / 배우자 8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 쌍둥이, 미숙아 출산 시 휴가일수는 더 늘어나요.
• 쌍둥이(다태아) 출산 시: 총 120일로 연장 (단태아보다 +30일 더 긴 휴가!), 최소 75일은 유급(회사 지급)되며 남은 기간은 정부가 급여 지원돼요.
• 미숙아 출산 시: 총 100일로 연장돼요. (단태아보다 +10일 더 긴 휴가!)
이번 상한액 인상이 엄마아빠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꼭 필요한 시간에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해요. 베이비빌리는 앞으로도 엄마아빠가 꼭 알아야 할 변화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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