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론 쪽쪽이 끊으려면 의존성 강한 아기들은 적어도 3일은 잘 생각 말고 마음 굳게 먹고 끊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한 번 끊고나면 손가락 빨면서 잘 잔다고 하길래 저도 고려중입니다🥲 쪽쪽이가 빨기 욕구 충족시켜주고 안정감을 주는 건 좋지만 수면의 질을 낮게 만든다면 차라리 일찍 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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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쪽쪽이 셔틀
167일됐어요 7시반쯤 재우면 5시반-6시반쯤 기상하는데 그사이에 매번 5-6번정도 쪽쪽이 셔틀해요ㅜㅜ 쪽쪽이셔틀 끊어보려고 하루는 자다가 또 쪽쪽이 찾길래 안줘봤는데 30분동안 찡얼대다가 강성울음으로 넘어가려하길래 물려줬어요 근데 그러고도 안자서 수유 다시하고 2시간 후에나 잠들었어요..ㅜ 이거 끊을수 있을까요? 너무 습관이 되어버린거같은데 나중을 위해서라도 쪽쪽이셔틀 끊어야할까요?? 아니면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좋아지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ㅠ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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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이 셔틀은 시작하면 (아이에 따라) 끊을 때 힘든 것 같아요. 저 편하자고 쪽쪽이 셔틀을 돌 무렵까지 했는데 젖병끊고 쪽쪽이 끊으려고 맘 먹고 한달 넘게 걸렸어요ㅠㅠ 새벽에 계속 깨서 쪽쪽이 찾고 울어서 아기띠하고 계속 안고 재우다가 자는 텀 길어지면서 조금씩 누워자고.. 원래 있던 애착인형을 빨기 시작하더라규요.. 말 하게 되고 대화가 되면서는 빨지 않도록 했더니 만지고 안기만 하게 됐어요. 쪽쪽이 끊을 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요! 나 땜에 아이 힘들게 하는거 같고 울다지쳐 잠드는거보면 안쓰럽고 저도 힘들고 그랬네요ㅠㅠ
아이 성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의존도를 낮추는 편이 나중에 덜 힘들지 않을까요
저희애기 같은 경우엔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셔틀이 사라졌어요.. 대신 손가락 빨면서 연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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