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님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셔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어디 잇슴니까?? 저야 말로 애한테 왜그래 왜그래!!!??? 이러면서 따지는 제모습 보면서 한참을 애를 끌어안고 울고 엉엉 울고 왜 나는 이런 엄마일까?? 애가 울고 보채는거는 어디가 안좋아서 일수도 잇는데 내몸이 힘들다고 애한테 막대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해 보엿어요~ 저에 비하면 쑹님은 최고에요~✌️💪 이또한 지나가서 애기들 크면 그때 추억하는 날이 잇을고에요 ㅋㅋ화이팅합시다🙏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중심잡기가 어려워요
육아에 정답은 없고 애바애라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중심잡기가 어려워요 주 양육자인 제가 중심잡고 육아해야 아기도 혼란없이 잘 자랄 것 같은데 생각이 참 많네요 저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유튜브 맘카페 검색하고 많이 찾아보는데 결국은 너무 다양한 정보들, 다양한 케이스때문에 오히려 혼란스러워요 그래서 우리 애는 뭐가 맞는거지?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결국 되는건 없는 것 같고 아이 투정만 심해져가는 것 같아요 점점 심해지는 울음소리들으며 제 자신을 탓하게 돼요 이렇게 만든건 결국 나인가... 주위에선 다들 육아가 처음이니 잘 안되는건 당연하다, 자책하지마라 라고 하지만 울고 잠 못자는 아이보면 괜히 짠하고 미안하네요ㅜ 아직 인생 50일도 안 산 너무나도 작디작은 아이라 당연히 모든게 무섭고 두려울건데 옆에서 그걸 캐치하지못하고 아둥바둥하는 제 모습이 오늘따라 참 미워요 후ㅠㅠ 앞으로 얘 키우면서 훨씬 더 중심잡고 케어해야 할 일이 많을텐데 벌써 이렇게 힘들고 지치면 어쩌나 싶어요 육아 참 어렵고 힘들고 고단하고 외롭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참 싫어하는데 그래도 그 시간을 믿고 묵묵히 버텨봐야겠죠ㅠ 오늘도 누워서 용쓰기하다 잠 못자고 제 품에서 곤히 잠든 제 딸보니 너무 짠해요ㅠ
댓글
11
저만 우리 아가가 짠한게 아니었군요!!!!!

짠합니당.... 우는거보면 힘들다가도 지쳐잠들어있는ㅈ아이보면 짠해요ㅜㅜㅡ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아기가 먹는양 조절한다기에 넉넉히 타줬더니 주는대로 다 먹고 게워내는거 보고는 다시 양 줄이고, 수면교육 해보겠다고 우는 아가 지켜보다가 점점 더 자지러지게 우는 아가 모습에 내가 이 어린것한테 뭐하는건가 싶어 3분도 못 버티고 안아주고, 당최 뭐때문에 우는지 지금도 모르겠는 엄마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느라 아둥바둥.. 배고파서 우는데 굶기는건 아닐까, 속이 안좋아서 우는데 더 먹이는건 아닐까, 네이버,유튜브로 매일 아기에 대해 찾아보지만 넘쳐나는 정보에 더 혼란스럽고, 우리 아가한테 다 맞는다는 법도 없고.. 어떤때는 한시간씩 잠못자고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가 너무 버겁고, 역류로 잠을 푹 못자서 매번 깨는 아가 달래러 갈때마다 밥도 못먹고 내 일상도 전혀 없는 하루하루에 행복하지 않다 생각이 들다가도 그럼 곧 죄책감이 몰려오고.. 그러다 품에서 곤히 잠든 아가 얼굴 내려다보면 참 예쁘고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모든 선택이 엄마의 몫이니 그에 따른 결과도 엄마의 탓이기에 그 무게가 너무 저를 짓누르네요. 나는 어떤 위로를 받고 싶은가 생각해보면 또 아무것도, 아무말도 위로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냥 버거울 때가 있는 것도, 미울 때가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여기면서.. 이렇게 나와 같은 상황인 엄마들이 많다는거 보고 위안을 얻고, 잠든 아기 얼굴, 찍어둔 아기 사진 보며 다시 한 번 맘을 다 잡아 봅니다..! 힘내세요.. 힘내보아요 우리..!

완전 제 생각이랑 똑같으세요ㅠㅠ 매일매일 마음 다 부여잡으며 살고 있어요 코코맘님도 힘내세요!!
맞아요 정답이 없어서 더힘든거같아요 다 제탓인거같고 모든 베동님들도 같은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실꺼니 여기서 위안삼고 기운내고 해요~😪

베동에서 정말 큰 힘 많이 받고있어용 제발 정답을 알려줘ㅠㅠㅠㅠ
아가보며 외롭고 힘들고 짠하고 슬프고 기쁘고 행복한 감정이 드는건 진짜 엄마니까 가능한거예여 ㅜㅜ 아가는 좋겠어요 엄마가 이렇게도 생각해주니 말이에요♡ 아이들마다 성향이나 발달이나 너무 다르다보니 맞춰가는시간이 진짜 오래걸리는것같아요.. 저도 주변에서 아이가 순하다순하다 하는데 저는 모든게 다 처음이라 막상 너무냐도 힘든걸요....ㅜㅜ 힘드신것도 당연한거예여 힘든마음 요기다가도 풀고 아빠 주변친구들한테도 다 털어버리시구 엄마 마음먼저 챙기시구 행복해져요 우리♡♡ 쑹이맘님 항상 응원할께요!!!!!!!

ㅠㅠㅠ 댓글 너무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당 힘내서 또 애기보러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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