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살5살 아들둘에 29주 셋째있어요^^ 저희는 양가부모님 도움 전혀못받는 상황이라 신랑이 그나마 자유로운편이라 첫째때부터 지금까지 둘이서 어떻게어떻게 잘키우고있네요^^ 너무 힘드시죠? 이런공을 신랑분이 잘알아주셔야할텐데말이예요 ㅠㅠ 지금 지나간 시간은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고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 있을때 아니 조금은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신랑분이 알아서 느끼고 엄마에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ㅠㅠ 신랑분이 바뀌지않으면 셋째낳고 더 힘드실거같아용 힘내세요 💪아이가 울어도 주말정도엔 왠만하면 신랑분이랑 자게 습관을 들여주는게 좋지않을까요? 어짜피 셋째낳으러가시면 그땐 어쩔수없이 그런상황을 직면하게 될테니까요 ㅠ 아이가 울수록 아빠의노력이 필요해보여요🤧
2023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다들 첫째, 둘째 육아 어떻게 하시나요?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여쭈어 봅니다 7살 딸, 3살 아들 키우고 27주 3일 된 셋째아 맘이예요 남편은 주5일 8시20분 출근 10시 이후 퇴근합니다 (주로 수요일, 금요일은 7시 퇴근) 제발 씻기는 것만 도와주라고 말해서 일주일에 2~3번 씻기는것만 해주는 남편입니다 7살 딸은 아빠 출근시 등원 시키고 3살 아들은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려고 합니다 문제는 밤 잠 인데요 동생 생긴지 알고 더 예민해진 둘째가 자다가 수시로 깹니다 아빠한테는 울고불고 안자고 둘다 제가 재우고 있는데요(퇴근 늦은 아빠한테 재울수도 없고 아빠는 편하게 혼자 다른방에서 자요) 주말에도 아빠는 같이 안자고 혼자 작은방에서 잡니다 제가 몸도 힘들고 잠도 못자는 상황인데 둘째땜에 더 자주깨니 너무 힘드네요 7주에 하혈로 입원 13주에 맹장염으로 수술 24주에 자궁경부길이가 2.2 나와서 입원 (원래 몸이 약한건 절대 아니예요 첫째, 둘째는 이벤트하나도 없이 낳기 몇일 전까지도 일하다가 자연분만 잘 했어요) 이렇게 몸이 힘들다 하는데 의사쌤은 애들 육아 다른사람 도움받고 무조건 눕눕하라고 하시는데 남편님이 애들 씻기는거 빼곤 하나도 안도와주는데 어떻게 눕눕만 할수 있는지 ㅜㅜ 베동님들은 첫째, 둘째 어떻게 육아하시는지 너무 힘들고 속상해서 여쭈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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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친정이 가까이 있어서 애들 아빠가 더 안도와주는것 같아요 무슨일 있으면 바로 달려와 주시니깐요 그래도 제가 친정 부모님도 건강 챙기셔야할 나이셔서 최대한 도움 덜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긴해요 셋째 낳고는 친정 엄마께 손 빌려야하겠지만요 제가 셋째 낳을때랑 조리원 있을땐 애들 당연히 친정에서 지낼거라고 생각하고 있을거예요ㅡ.ㅡ 본인이 알아서 해주는 스타일 아니라서 힘들고 시키면 하겠다고 말하고는 시켜도 안해줄때가 많고 그러다보니 저도 점점 포기하게 되었네요;;;;
고생많으셔요ㅠ 많이 힘들고 속상하시죠?ㅠ 전 첫째7살 하나만 있지만 저도 독박육아>.< 평일엔 저나 아이나 아빠 아침에 잠깐 보는게 끝이네요ㅠ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치우고 재우고~~ 모두 엄마몫이죠ㅠ 7년을 그리 살아서 익숙할법도 하지만... 여전히 힘들죠ㅠ 게다가 3살 어린 둘째랑 현재 눕눕해야되는 상황이시라ㅠ 방법은 딱히ㅠ 버티고 견디고 그러다 완전 번아웃 오면 주변 부모님이나 지인찬스~.~ 봄봄님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ㅠ 특별히 도움되는 내용이 아니라 죄송하지만ㅠ 그 힘듦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싶어 댓글달아요~~ 굉장히 애쓰시고 수고많으시고 계셔요!! 이렇게라도 넋두리 하시고 작은 힘 받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사실 이런 공감이 제일 필요했던건데... 그 공감이 남편에게 받고 싶었던 공감이예요 근데 그런 공감을 정작 당사자인 남편은 하나도 몰라주는게 너무 야속하고 속상할때가 많네요 ㅜㅜ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힘든 아내에게 관심이 1도 없다는게... 시간이 약이겠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살고 있습니다 땡큐맘님의 위로와 공감으로 힘내볼께요^^
어디 손 빌릴곳 없나요..ㅠㅠ 집안일만이라도 아주머니 부르면 좀 나을텐데

급할땐 친정 부모님 호출 하긴 하죠 저 입원해있을때도 애들 다 친정에서 봐주셨어요 앞으로 두달정도는 더 버티듯 지내야하는데 신세한탄(?)좀 해봤어요 출산하고 조리원 있는동안도 또 친정에 애들 맡겨야하니 될수있으면 최대한 친정찬스 덜 쓰려고요^^;;;;
좀 도와주지. ㅡㅡ 뭐한대요.

회사에 몸바쳐(?) 충성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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