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ㅠ 에효.. 등떠밀려 퇴사… 다 내 아이를 위해서 이지만.. 에효 ㅠㅠ 토닷토닷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대나무 숲이 필요해요
아고 오랜만에 왔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저는 울 애기 어린이집과 복직 해서 일 육아 정말 정신 없이 지냈는데요 저 회사에서 야간근무 확정으로 봐 주실 분이 없어서 집에 베이비시터를 들였습니다 하루는 괜찮았는지 안괜찮았는지 정말 의문투성 베이비 시터2일차에 캠 설치하고 야간 근무 하던중 신랑이 캠이 가려져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화하니 한번은 안받고 시간이 지나서야 전화오더라구여 애기가 깨고 맘마 타임에 전화왔습니다 "캠 왜 가려놓으셨어요?" "팬티만 입고 아기랑 옆에서 같이 자느라" 손수건으로 가려 놨다고 뻔뻔하게 말하더군요 저희 부부 신신당부 한게 아기랑 옆에 같이 눕지 말라고 애기 울때만 좀 안아주라고 했지 애기 옆에 끼고 눕다뇨 자다뇨.... 그러더니 저희 퇴근시간에 맞춰서 전화로 "일 못하겠네요" 정말 저희 부부 얼척이 없었습니다 짤라도 우리가 짜르는게 맞거늘 시부모님께 이야기 하고 시터를 다시 구할 예정이다 하니 아버님이 대뜸 화내시더라고요 꼬물이가 무슨 물건도 아니고 자꾸 어디다 맡기냐고 애 정서 안좋아지게 그럼 시댁에 잠시 맡기면 안되냐고 저는 복직을 했고 어쩔 수 없이 부탁을 청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일은 애 돌 넘어서 까지는 쉬고 돌지나고 데리고 오면 봐 주시겠다 하시더라고요 제일이쁠때 제 옆에 없는게 싫을거 같더라고요 몇날몇일 신랑이랑 부부싸움도 많이 하고 결과는 저 퇴사 했습니다 퇴사후 우울해지고 짜증이 밀려와요 진짜 저녁마다 맨날 술입니다 이렇게 엄마는 모든걸 포기해야 하는것만이 정말 답일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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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속상하고 화나요. 일다니면서 아기맡기는 심정 아시는분이 시터하셨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책임감과 배려라도 있으신분이요.. 그리고 시아버님 참 무책임하시네요. 여자만 쉬면서 애봐야하나요. 우리도 죽어라 공부하고 어렵게 들어간 직장인데 도움은 못주실망정.. 저는 일을 해야 생기가 도는 타입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아가너무 이쁘고 소중하지만 일하면서 얻는 만족감과 사회생활은 또다른거잖아요 ㅠ 너무 힘든 결정 하셨어요. 결정하신만큼 최선의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하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ㅠ
아니 남의 집에서, 그것도 일하는 곳에서 애랑 같이 자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팬티만 입고 자다뇨..! 정말 말 같지도 않네요 그리고 시아버님도 맡아주지도 않으실거면서 왜 아기 정서 이야기까지 하시면서 상처주시는거예요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결국 퇴사 하셨다니 속은 상하지만 긍정적으로 보면서 아가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ㅠㅠ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쉬게 되면 상실감과 함께 우울한 감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옆에 생긋생긋 웃어주는 아가가 있으니 힘내봐요🫶🏻
아 퇴사 결말이라니 진짜 빡치네요.. 하..... 시터도 짜증나고 시댁은 자기가 봐줄것도 아니면서 뭐라는거예요 .. 하 진짜 욕이 목까지 차오르는데 삼켰습니다 ㅠㅠㅠ 도움이 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부디 스트레스 잘 푸세요 ㅠㅠㅠㅠㅠ 얼마나 상실감이 크고 육아가 스트레스이실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아.. 화나요... 복장 터질듯하네여.. 결국 퇴사라니.... 자의가 아닌 경력단절 너무 짜증날것같아요... 그리구 일하러와서 팬티바람으로.. 말인지방군지.. 아오 뭐 위로를 못하게끔 화나는 이야기에여.. ㅠ 진짜 아기랑 알콩달콩보내라는 계시다 생각해야 속이 풀릴것깉네여 속상한마음 정말 좋은 시간으로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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