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서웠서요 결국 5번넘게 기절했고 심정지까지 왔었어요ㅠ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자연분만 출산의 두려움...
낮에는 "빨리 출산하고싶다."이러면서 밤만 되면 "무서워..무서워.."이러고 있네요. 내가 아이를 순산 할수 있을지.. 또는..기절하거나..영영 못 깨어나면 어떡하지.. 온갖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네요. 출산영상 안보는게 좋다지만,그래도 뭔지는 알고싶은 마음에 자꾸 보게되고...😄.... 그리고 2주마다 병원 오라고 하셨는데, 임신 바우처도 다 썼고.. 비보험 적용이라 사실 너무 부담 스럽기도해요ㅜㅜ 한달에 병원비만 대략 20만원.. 아이의 모든것은 다 준비되어 있는데.. 출산에 대한 마음의준비가 너무 안되는듯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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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째때 넘 두려웠는데요(자연분만) 그냥 출산의고통이 어느정도길래? 그리 아프다는지 궁금하기도했어요^^;; 참을수없을때쯤 무통주사로 천국을 맛봤어요 (무통하려면 3~4cm 열리기전에는 병원에 가셔야해요 임박해서가시면 못맞아요) 진통5분주기일때 갔는데 9시간넘어서 출산한거 보면 겁날때는 차라리 병원에 입원해있는것도 괜찮겠더라구요 엄마앞에서 운적별로없는데 보자마자 감정이입되서 눈물나더라구요ㅜ 그래도 둘째 또 출산하는거보니(자분예정) 해볼만한고통 인거? 같기도 하네요ㅜ (저절로 입에서 신음소리날만큼 아프긴하답니다ㅜ)
저도 딱히 이벤트 없어서 4주텀으로 가고 있어요ㅋㅋ 병원에서 오라할때마다 가는데 2주마다와라 이런 얘기는 아직 없네영
저도 무서운데 주변 분들 얘기 들으니 막상 그 상황되면 다 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너무 출산글 미리 찾아보지 마시고 다른 곳으로 신경을 돌려보세요. 병원은 전 딱히 이벤트 없어서 그런지 3주에 한번 오라더라고요.. 아마 병원마다 다른가봐요 너무 부담되시고 딱히 이벤트 없으시면 3주에 한번으로 텀을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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