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너무 귀여우시네영 방구가 입덧의 계기가 되게 하시다니 몇대 맞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전ㅌㅋㅋㅋㅋ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때문에 배아팠어요!!!
16주차네요^^ 15주차때부터 입덧이 완화되어 냄새에도 크게 민감하지 않고 음식도 맛있게 먹고 있어요 얼마나 행복한지~~^^ 근데 입덧완화의 행복함도 잠시... 주말마다 시댁에 같이 연락을 해요 그외는 간혹 제가 시댁에 연락도 드리구요 전화하면 반가운목소리로 반겨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시면서 챙겨드립니다. 그래서 남편이 어머님께 전화해서 먼저 제가 밝은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통화는 시작이 되었고 남편이 어머님과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습기도 차는것 같구 간혹 꾸리한 냄새가 나곤하는데.. 역시나 에어컨까지 틀어서그런지 더 꾸리한 냄새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구역질까지. 남편이 통화중이라 손동작으로 냄새난다고 신호를 보내니 남편이 답하는동작은 손이 아닌 입으로 뻥끗 음소거로 보여주었습니다 "방구" 전 정색하며 얼른 부엌으로 피신했습니다. 1분정도지나자 남편은 그제서야 자기한테 오라고 손동작을 보여주었고... 전 순간 주먹을 쥐며 들었고...남편을 믿고 옆에 앉았습니다. 다행이도 냄새는 사라졌고 살것같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통화 끝나길 기다리며. 끝날무렵 같이 인사드리고 통화종료하고 남편한테 하소연 했습니다. 더불어.. 남편의 독한 방귀냄새의 충격때문인지.. 어제부터 다시 입덧증세가 있어서 다시 식사할때마다 불편함이 생기고 속이 울렁거리고... 남편을 원망하며 자기전에 소심한복수?로 괴롭히고 장난으로 때리고 그랬네요 근데 새벽에 남편이 잠꼬대를 하는데 .. 얼굴 곧곧을 만지며 약발라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제 장난이 발동해서 남편 얼굴 꾹누르며 여기도 발라줄까하니 남편이 깨면서 오히려 저한테 "지금 모하는거야 잠꼬대해?"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빠가 잠꼬대해서 대꾸한거야 하니 코골고 자더라구요 순간 배를 움켜잡고 웃었네요 뱃속에 아가가 놀랄수있어서 배에다가 손을 대고 놀라게 해서 사과했어요^^ 남편의 생리적인현상인데 너무 괴롭혔나봐ㅇㅅ 약발라달라고 잠꼬대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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