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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베동

아기를 안고 식당일하고 육아까지하니 눈물이나요

아기는 9개월차에 들어갔어요. 순딩순딩한 아이덕분에 웃을 일도 많지만 육아와 식당일을 같이하다보니 눈물이 마를날이 없어요. 식당 자영업 시작한지 몇달안되기도하고 경제적으로 빠듯해서 직원을 쓰는건 불가능해요. 집에도 못들어가고 식당에서 지내면서 육아와 일 두가지를 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하루일과는 식당하면서 나오는 모든 설거지를하고 음식 준비를 하고 아기띠하고 서빙도 하고있어요. 중간중간에 아이 맘마먹이고 놀아주고. 언제나 아이에게 미안함이 가득해요. 지금무렵에는 이곳저곳 다니면서 좋은거 보는 아가들도 많을텐데 식당안에서만 지내는 아기가 불쌍하기도하고 집다운 집에서 지내는 아기들도 있을텐데 식당에서 지내야하니 너무 미안함에 눈물이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11시12시가 되어서 모든 마무리를 하면 하루일과가 끝나요. 이제는 손가락도 잘 펴지지도 않고 손목이랑 손가락도 너무 아파서 우는일이 많아요. 허리도 아프고. ㅠㅠ 40대에 첫 출산인데 출산하고 쉰적이 없었던것같아요. 육아와 식당일을 함께하기란 너무 어려워요. 우울증도 심해지고. 지금은 손가락이라도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런저런 슬픈 마음에 넋두리했어요. 모두 힘내세요

댓글

11

  1. 이렇게열심히 사신다니 너무 대단하세요ㅠㅠ 육아만 하면서도 힘들어하던 저를 반성하게되네요. 나중에 애기가 이렇게 열심히 키워준 엄마한테 분명 감사할거에요!! 그리고 집에만 있는거보다 엄마랑 꼭 붙어서 이런저런 사람들도 많이보고 소리도 듣고 하는게 아기도 재밌을거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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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몸이 힘들다보니 마음이 자꾸 울컥울컥해지네요. 주변에 걱정할까봐 말도 못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댓글보니 감사하기도하고 눈물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 육아 화이팅

  2.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제 하루를 반성하게 됩니다. 😭 지금 이렇게 열심히 사시니까 꼭 좋은 날 올거에요. 오늘도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용. 말에는 힘이 있다는데, 글로나마 응원의 마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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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글까지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자리에 누웠는데 이렇게 따뜻한 글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나요. 가난해서 아이에게 사줄수 있는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서 나중에는 해줄수 있는게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3. 아이구 ,,남편이 도와줄순 엊ㅅ나요!??!? 아기어린이집 보내는건 어떤가요

  4.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토끼님의 생각의 관점을 조금 바꿔보면 어떨까 싶어요. 몸도 힘드시겠지만 무엇보다도 지금 환경이 아이한테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크게 자리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상대적일 순 있지만... 저의 경우는 사람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집에만 있다보니 오후만 되면 미친듯이 징징거려서 정말 너무 힘들거든요. 장난감 보다도 사람 관찰하는 걸 좋아해서 장난감 줘도 몇 초 안가요. 매일 갈 곳 도 없고 조금 한적한 동네라 산책을 다녀봐도 조용하구요.... 매일 매일 지루하지 않게 어딘가를 다녀주는 것도 너무 한계가 있어서 매일 지쳐가고 있어요... 곧 있으면 복직도 해야해서 어린이집에도 맡겨야 하는데 아가랑 하루종일 떨어져 있을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구요 ㅜㅜ 지금 토끼님의 아가는 엄마랑 항시 붙어서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는거고, 식당에서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점차 느끼는게 많을 거예요. 어른들의 대화를 들으면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좋다잖아요? 저는 거의 매일 혼자 지내다보니 독백도 한계가 있고 점점 말도 안하게 되고 그런 점이 너무 힘드네요... 그러니 너무 환경적인 요인은 신경 쓰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의 몸을 회복하는 것에 우선 집중을 하시면 좋겠어요~!

  5. 아기띠하고 문센만 왔다갔다해도 하루가 지치는데 정말정말 슈퍼우먼이네요...대단하세요ㅠㅠㅠ

  6. 대단하세요 저도 40대 첫 출산인데 몸이 너무 아파 우울함이 심했는데 식당일까지 하시며 얼마나 힘드실지 마음이아프면서도 대단하시다는 생각뿐이예요 화이팅하세요 너무 훌륭한 엄마입니다

  7. 어린이집 보내세요!! 어린이집에서 잘 놀고 선생님이 잘 돌봐주실거에요 걱정말고 보내세요

  8. 아기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해요 저도 첫째낳고 심한 우울증이왔어요 돌쯤되서 어린이집 보냈는데 그리고 우울증도 나았어요 그리곤 아기 케어를 더잘하게되더라구요. 요즘 어린이집은 거의 비용이 안들어가니까 보내시는게 어떨까요?

  9. 존경스럽습니다 ㅜㅜ 아기는 이미 다양한 자극을 받으며 크고 있을 꺼예요~ 그리고 어린이집 보내는 것을 꼭 적극적으로 검토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니까요. 저희 아기는 10갤에 어린이집 처음 갔어요. 처음엔 너무 어려서 마음이 미어졌는데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배우기도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놀고 오기 때문에 참 만족한답니다. 같은 반에 8개월부터 오는 아기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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