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딱24갤터울이고 이제며칠있음 둘째도 돌입니다 일단 돈적게나간다하시는데...아니에영.. 더나가여ㅜㅡㅜ 잘키울확신이 있다하시면 추천드리고 첫째가심심해서 가지시는건비추여 생각보다 둘이안놀아여 따로놉니다 저도이제 맞벌이라 다시일나갈준비하는데 일하면서 둘잘키울수있을까 걱정입니다ㅜㅜ
2022년 10월 베동
/ 임신고민
4살터울 둘째준비..?
아이가 이제 36개월에 접어들기 시작했어요 심심해라는 말이 입에 붙어서 놀이터를 데리고 가서 놀아도 거의 남매 자매들끼리 놀고 평소 따로 연락하고 지낼만한 또래 친구가 없어서 놀이터 에서도 혼자 놀아요... 미끄럼틀 타고 놀면서도 심심해 심심해 말하면서 입 삐쭉 나와서 집에 가요 ㅜ 이 모습이 너무 안쓰러운데 동생필요해? 라고 물어보면 싫다고 하네요.. 근데 어쩌다 지인 아기들 보면 잘 놀긴해요.. 저랑 남편은 형제랑 사이가 좋은편이라 둘째까지는 생각 했었는데 지금 형편이 아이를 낳기 애매해서 너무 고민되요 현재 남편 월급으로는 3가족이서 살기 부족해서 제가 아기 어린이집 가는 사이에 알바하며 생활비 벌고있구요 저는 회사 구인중에 있어요 혹시라도 입사 후 임신을 하게되면 너무 눈치보일거 같구.. 근데 임신은 지금 터울이 아니면 더이상 못할거 같아요 ㅜㅜ 18평 자가있고 남편차, 제차 모두 대출상환 완료 상태라 회사 입사 후 돈만 모아서 더 넓은집으로 이사가는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경제적으로도 아이를 위해서도 너무 고민되요... 참견 한마디씩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11
저는4살터울확정 둘째7주맘됬습니다 걱정은앞서지만 둘이 잘지내주길바라고있서요♡ 저에게도더큰기쁨이될아이낳는건고민마시고 아무리 경제적으로힘들어도 아이에겐형제만큼큰선물은없다는걸믿고 낳습니다♡♡
남편 외벌이에 36개월 첫째 키우는데 지금 둘째 18주 임신중이에요 지원받고 첫째꺼나 주변꺼 물려받고 하면서 살면 괜찮을거같아요!!
아.. 저 두돌 터울인대요. 첫째 심심해해도 부모가 채워주시거나 문화센터 혹은 여러 놀이들 체험들 찾아다니며 관심 보여주며 주말에 놀러다니고 하면 아이도 점차 스스로 어떻게 노는지 깨우치고 엄빠사랑 듬뿍 받고 잘 클거라 생각해요.. 둘째낳고 서로 힘들어서 서로 이해 못하고 전 얼마전에 폭력도 당했어여 ㅡ ㅡ
두돌 터울이라도 성향도 다르고 같이 안 놀아요. 첫째는 자기 위주로 놀고 둘째오면 시러해여 ㅡ ㅡ
터울은 길수록 괜찮은것같아요 되도록 첫째만 낳고 더 안 가지시길 추턴해요.. 진짜 힘들어여 특히 마음 몰라주는 남편. 어쩔수없이 시댁에 의지했을때 생기는 갈등 중재도 못하고 더 갈라지고요 암튼 행복을 원한다면 지금처럼 첫째만 키우시다가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둘째 생각해보시길요...
여기 글쓴 엄마들 참 좋더라 이쁘다 귀엽다 하는데요.. 현실은 엄마는 몸갈리고 정신갈리고 .. 주변에 도와주는 분은 꼭 친정아니면 도우미여야해요 시댁은 절대절대 안돼요. 남편이 시댁편이고 아들이더라고요
나이차가 많이날수록 같이 안놀아요 ㅎ 얼른 임신부터..하시죠! 너무너무 추천이요!!!! 둘째 돌~두돌 이때가 젤 힘든시기같아요ㅜ 중간 1년만 잘 버티시면 10년은 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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