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일 밤잠전 뒤집고 우는 이유??+이른기상

lirenel

아기 5개월

2025.12.28

조회

35

안녕하세요 오늘 딱 182일된 여아 키우는맘입니다. 4개월 쪽쪽이 셔틀 고생하다가 후반에 퍼버로 쪽쪽이 떼고 옆잠베개로만 통잠 잘자고 낮잠연장도 잘되서 깨우기도 하고(10시간-11시간정도/낮잠3:30정도로 맞춰서 깨움) 옆잠도 170일에 낮잠 졸업하고 등대고 자기했어요(밤잠은 뒤집을까봐 무서워서 안뗐어요ㅠ) 그러다 176일부터 뒤집고 울어서 신생아때 등센서로 사용못하던 머미쿨쿨침대에 스트랩 묶어서 낮,밤 재웠는데(밤도 이때 어쩌다보니 옆잠베개 졸업) 몇일 잘자다가 계속 뒤집으려고 하고 저녁에 스트랩 풀리고 단추만으로 버틴채 요상하게 자서 불편해보여 결국에는 침대 비우고 181일 낮밤 눕혔습니다. 그리고 나서 낮에는 안뒤집고 잘자고 밤잠은 역시나 장시간이라 그런지 뒤집더라고요. (그래도 낮에는 터미타임하면서 얼귤을 정면으로 바닥에 박고 옆으로 못하는데 밤잠에는 자연스레 숨구멍 찾아 눕더라고요) 그래도 불안래서 어찌저찌 2,3번 가서 등대어 눕혀줬는데 원상태ㅎ 나중에는 포기하고 납두니 동일하게 통잠자고 잘잤어요 문제는 오늘 182일(*낮 입면 5분내외/밤입면10분내외(가끔 밤은 혼자 옹알이 하고 잠깐 엥하다가 좀더 걸릴때도 있지만 보통 20분정도안엔 알아서 자요) 눕혔는데 바로 뒤집고 졸리면 보통 고개 대고 자는데 에엥 하다가 멈추고를 반복해서 8분기다리다가 들어가서 등대줬어요 그런데 오늘은 그러고나서 바로 뒤집고 아앙하다가 악성울음이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10분 기다리다(왠만해선 안가려고요 잠시 얼굴 보이면 나가자마자 악성울음이 더 나와서...)⁰다시들어가서 등대줬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가슴에 손얹고 5분정도 지나니 자기가 옆으로 등 돌리길래 조용히 나오니 아예 뒤집고 아앙 몇번하다가 잤어요.... 이런적이 처음이라서 밤잠 깨시는 최근에 5개월 초반 1:40에서 ->2:30-2:35정도까지 늘려놨는데 혹시 갑자기 하루만에 30분정도 깨시가 늘어날수있나요? 분명 평소랑 동일하게 졸린거 확인하고 눕혔는데.. 아님 뒤집기 문제?? 근데 침대 완전 지우고 등대고 재우는 첫날인 어제는 알아서 뒤집고 얼굴 대고 잤고요. 낮잠양도 3:00-3:35 유지하는데요... 왜이럴까요?? 안하다가 이러니 걱정이예요.. 낼도 그럴까봐 ㅠ 이런적 있으시나요? p.s 밤잠은 10:20-11:20정도를 자는데 보통 중간에 끊기더라도 연장하고 7시15분정도에 깨워서 아침 시작하고 7:30정도에 재우는데 최근에 밤잠이나 낮잠이 연장이 아닌 통으로 자면서 아침에는 이른기상이 나와요... 6시정도에 깨서 활동한지 3일정도 되었나봐요 차라리 새벽깸하면 알아서 조용히 있다가 시간되면 깨우는데 .. 그렇다고 밤잠이 모자라는게 아니 10-11시간은 나와서 낮잠도 잘나오고요. 어떻게 해야 다시 7시 기상대러 맞출까요?? 8시로 입면 늦추는 수밖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