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첫째 독박에 일도하신다니….진짜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누워만 있어도 너무 힘든걸요 ㅠㅠ 버티고 계신게 대단하신거에요❤️
2026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했는데 안 행복해요 ㅠㅠ
둘째임신중인데요.. 잠없고 예민한 첫째, 남편이 바빠 독박육아인데다가 저번주 내내 첫째 독감이었는데 이번주엔 제가 옮았네요.. 입덧도 심한데 열은 안떨어지고 심지어 저는 자영업자라서 일도 해요... 어린이집 연장반은 애가 적응하기 힘들어해서 연장반도 못하고 하원하면 그냥 가정 보육인데 진짜 너무너무 힘드네요 둘째한테 미안하지만 임신하고 진짜 맘편히 지내본적이 없는 거같아요 ㅠ ㅠ 하... 어렵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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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째 임신때, 진짜 핫 이슈들 너무 많아서 우울증 장난 아니였어요.... 시부모님 두 분 다 갱년기 초고조로 오셔서, 심심하면 인연 끊자 하시고 남편한테 갑자기 와다다 전화로 쏟아내시고ㅜㅠ남편은 안그래도 직장에서 고약한 상사 만나서 맨날 야근에 주말 근무에 폭언에 갈리는 중이였는데, 시부모님까지 그렇게 하셔서 남편 공황장애까지 왔었거든요.... 저도 너무 힘든데, 챙겨주는 사람 1도 없이 내가 나머지 사람들을 케어해야하는(?) 그런 상황이라 너무 힘들었었던 기억....서울에 있는 직장 동료들이 출장겸 내려왔을때(제가 혼자 지방에 있어서) 너무 잘 챙겨주고 하는 모습에 빠빠이 하고나서 펑펑 울었었어요ㅜㅠ태교도 제대로 못하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힘들어야하냐면서 엄청 울었음😭😭 남편 코로나 옮아서 와서 온 집안식구 다 감염되고, 저는 약도 못 먹고 쌩으로 견뎌가면서 지냈던 그....악몽같던 시간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셋째 임신 중인데, 시부모님도 남편도 그때의 미안함 때문인지 몰라도 잘 해주셔요... 조금만 힘내세요ㅜㅠ
에구ㅠㅠㅠ저도 자영업에 둘째임신중이고 독박육아에요 그나마 첫째가 연장반하고 저녁6시 하원해도 힘든건 똑같네요ㅠㅠ입덧하면서 체력도 너무 떨어지고 첫째 목욕 씻기는것도 귀찮아서 겨우겨우 합니다 힘냅시다!!!

맘님도 고생많으시네요ㅠㅠ 막달까지 힘내봐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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