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분 욕심이 많네요 위자료 받고, 아이는 남편이 키우는데 양육비는 안주고 아이는 보고 싶고, 그런데 이혼후 양육하는건 손데고 싶고 조울증, 우울증, 히스테릭 있으면 주변 사람들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남편도 쌓인게 많을거에요 남편 입장에서는 이제 겨우 경제자리 잡아가는데 쌓인게 터진거죠 독박육아 라는말 일종의 밈 인거지 진실로 나는 독박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죠 남편도 있고 경제활동도 하는데요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바꾸세요 지금 상태면 이혼하든 안하든 문제가 아니에요
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진지하게 이혼을 …도와주세요
남편이랑 진지하게 협의이혼을 고려하고있어요 아기는 남편이 키우는 쪽으로하고 제가 남편한테 위자료 개념으로 3000만원달라고하네요 양육비는 안받겠다해서 그럼 공증받자했구요.. 그럼 자기조건은 아기 면접교섭권포기하라고하네요..ㅜ 아기가 발달장애판정받은지 지금 얼마안됐어요 제가 아기낳고 한달도안돼서 엄마의 부재와 심한산후 우울증 남편의 경제적 무능력 아기가 쫌 많이 느려 스트레스를 받고 그렇게 히스테리성으로 지내다 남편이 아기16개월쯤되니 이제 다른 일자리를 찾아 제법 자리도 찾고 이제 경제적어려움에선 벗어낫는데 독박육아의 쓰레기하나 버려주지도 않고 되러 저를 쓰레기통취급하나생각이 들정도로 아침에 일어나면 씽크대에 한가득쌓여있는 먹다남은 설거지와 음식물 … 여기저기벗어있는옷가지 들어오면 술자리끝나고 새벽2~3시 저도 남편도 가득 쌓인게 많았어요 근데 제큰불만은 남편의 이런뻔뻔함과 뭔당당함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지가이제돈좀번다 돈으로애케어할수있다 이건가..? 원래같음 자기가먼저 전화해서 미안하니어쩌니할텐데 이제 그 절쳐다볼때 동공풀린눈깔이 사람취급도 안하는거같아서 오히려 당당해요 자기가 먼저 전화탁탁끊고 첨엔여자가생겼나하는생각이들정도였어요 미칠거같아요 분노조절이 잘안되네요…. 애기한테는 너무 미안하고 지금 한참 저한테 애착이 많이붙어서 느리지만 저한테 잘따라와주고 제눈엔 정말 사랑스럽기만한아인데…..제가 안보고 살수있을까요…? 이게 맞을까요…? 아 ….제가 아기때문이라고 남편한테 굽히고 기어들어가면서 살아야하는걸까여?ㅠㅠ 남편은 86년생이구 저는 93년생이구 남편은 얼마전 회생신청으로 새직장을 다니면서 여유를 찾고있고 저는 원래 풍족하진않지만 편히쉬면서 설렁설렁살정돈되는경제적여유는 되거든요 …. 근데 제가 아기를 혼자키우지못하는이유는 저는외동에 주위에 같이 봐줄사람이없고 우울증 조울증이 심해요 …혼자 아기키울요건은 안되는것같아요 반면 남편네는 삼형제집안에 사이좋고 다정한부모님계시구 기독교집안인데 친척분들이 다모여계셔서 주말마다 예배다니시구 자주모이시더라고 집에도 굉장히 자주 왔다가시고 다같이 아기봐주실수있을거같다는 얘기도 가끔 남편이랑 주고받았어서 아기를 키우게 된다면 남편이 데리고 가야겠다라는데 전제에 있었아요 …. 근데 걱정인건 저는 또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결핍이 많아서인지 약간 강박같은게 있어요 아기일과에 루틴이랑 패턴이 달라지는거에 대해서 좀 스트레스 받아해요 ㅠ 이게 저희아기같은 성향과 상태에선 잘 맞더라고요 지금 같은병명아이치고는 상위20%발달인데 이건 제가 그만큼 아기를 관리를 잘했다고 자부해요…근데 시부모님이나 남편이 길러지면 퇴행하고 도태될까봐 두려워요 ……. 지금도 센터데려갈사람 없어서 안보낼거다 이러더라구요… 장애인이라도 교육하는거랑 안하는거랑 엄연히 다르거든요…혼자뭐라도 할줄아는게낫잖아요뭐라도 … 어릴수록 개입이정말중요하고 치료하기에 정말좋은 타이밍인데…..아 ㅠㅠ 근데 제가지금도몇번식 과호흡이와요 ㅠㅠ 참고로 저는 자해나나쁜생각은 안합니다! 뭐라도 한마디씩만 도와주세요 ㅠㅠ 정말 어떡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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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쓰니님은 현재 혼자 살아도 절대 행복하실 수 있는 상태는 아닌거같아요 결핍이 있다고 하셨는데 아기가 주는 사랑이 쓰니님한테 큰 의미일거 같아요 그리고 남편분에 대해 들어보니 아기는 남편이 아니라 그냥 시댁에서 키우실 거같구요...남편이랑 대화는 얼마나 해보셨나요?? 아기랑 쓰니님을 위해 이혼은 좋은 선택이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시댁이 그렇게 화목하면 남편의 행동이 적어도 도를 지나치진 말아야죠 집안은 난장판인데 화목하면 뭐하나요 아기한테 난장판인 환경이 절대 도움될리는 없구요 서로 보기싫은 것 말고 정말 서로가 고칠 수 없는건지, 혹시 현재의 감정에 휘말려 후회될만한 선택을 하는건 아닌지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보셨음 좋겠네요

네 저도 그때그때 감정적인성격이라 어제너무화가나서 폭발해서 끝을본것도한몫한것같아요 … 다시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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