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는대로 하시되 최대한 편하게 이동하세요. 항암중이신 분도 어쩌면 만나기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짧게 만나고 마음으로 건강 빌어주면 된거에요. 저도 양가 부모님 암이셨고 너무 속상하고 뭐해주고싶고 마음아픈거 알지만 본인이 무리하면 안돼요. 게다가 임신중이시니까요~ 만나서 아픈거 어떡하냐는 식의 말도 걱정도 너무 내보이지않는게 좋아요.
2026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친한선배가 암말기래요
말그대로에요. 31살인데 작년말에 알게됏고 항암중이라고 해요. 같이 일하다 시험준비한다고 퇴사하고나선 연락이 뜸하다가 오랜만에 인스타스토리를 보길래 시험이 끝났나싶어 연락했더니 알려주더라구요.. 선배가 사는곳은 대중교통으로 2시간 정도 걸리고, 다른 동기랑 셋이서 얼굴이나 보자했어요. 언제 또 볼수있나싶어서.. 근데 남편은 썩 좋아하지않는 눈치에요. (첫아이가 유산됐고, 만나고 마음이 너무 힘들까봐) 선택은 제가 하라했지만 전화하고 카톡하는 정도는 안되겠냐구 하더라구요. 저는 22주됬고, 8월초 출산할거같아요 다들 많이 반대하실까요? 위암말기면.. 제가 아이 낳고 나서도 볼수잇을까요? +남편이랑은 주말부부라 데려다주진 못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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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에게서 안 좋은 기운을 걱정하시는 것은 아닌것 같고요.. 정말 후회할것 같고 마음이 가는 좋은 분이라면 저라면 2시간은 다녀올것 같아요. 장례식도 내 사람들이면 임산부들도 다 다녀와요. 그게 내 마음에도 좋고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고 사랑이니까요. 마음 가시는대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22주면 태교여행도 다닐 때인데 저라면 다녀올 것 같아요
정말 친했던 분이라 이렇게 고민하는 거겠죠? 한번 유산하셔서 남편 마음도 이해가 가고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거리면 가까운 거리도 아니긴 하네요 저같음 한번 다녀올 것 같아요 암말기이면 어찌 될지 모르잖아요 채소맘님 마음 가는대로 하셔요~
저라면 꼭 봐요 말기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그쵸.. ㅠㅠ 생각이 많아지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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