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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주제

132일된 애기 아빠입니다 고민이에요

저는 직장을다니고있어요 와이프는 집에서 육아하는데 출산이후로 일을하고싶다는데 애기를 본가에 보내고 같이 일할수있을까요? 저희 부모님들이 키워주신다는데 엄마품에있어야맞는데 같이 맞벌이할생각이라 혼자서 돈벌기 힘드네요 다들 육아하느라 똑같은 심정인가요? 좀 도와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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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ㄴㄴ 엄마품 다 필요없어요. 그냥 일관된 주양육자면 됩니다. 엄마라고하는건 보통 엄마가 대체 불가니까 그렇죠. (예전에 양육권은 엄마가 다 가져갈 정도로 남바원온리원 엄마였지만요즘은 이혼도 출근도 하는 마당에 개념이 많이 바뀌었자나요?)그냥 엄마마냥 바뀌지않을 양육자 1명이면 아기 잘 클 수 있어요. 조부모님은 화가 많으실까요? 화가 없으면 더 최고지요. 보통 부모보다 너그러운 분들이 많아서 아이가 더 넉살좋게 클 수 있는데.. 본인 몸이 아프다고 화내는 분들도 많아서 그점이 걱정이네요. 또 다른 걱정은 아내나 남편되시는 분이 육아 참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거죠. 정작 애는 잘 크고있는데 옆에서 “요즘 애들은 이렇게 안 키워요. 이거 주의해주세요”이런식으로 말하면 분란만되고 애들은 혼란스럽거든요. 마지막은 시댁에서 키우게 되면 어르신들은 앓는 소리를 꼭하세요. 친정은 엄마가 직계다보니 내가 앓는 소리를 하면 내 애가 다치겠구나.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박혀서 앓는 소리를 잘 안 하시는데 시댁은 “하.. 내 나이에 애 키우기 힘들다..”라는 요지의 말을 거리낌없이 하십니다. 그거에 얼마나 달관할 마음이 있으신가가 중요해요. 중간에서 얼마나 대처를 잘 하실지 그것이 가장 핵심이지요. 그 세점만 미리 조율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건 제 얘기기도 하고 제 친구들 얘기기도 해요. 가족이 애를 본다는건 쉽지않은 결정입니다. 애엄마가 꼭 보지 않아도 되어요. 대신 애엄마를 대신할 분이 “애는 엄마가 키워야 맞지, 내가 대신해주는거다.”라는 마음가짐이 없어야하고, 애를 맡길분들이 “우리 애를 왜 저렇게 키워? 우리 애는 그런식으로 안 커야하는데”라는 마음이 없어야합니다. 항시 고마운 마음을 먼저 가지셔야해요.

  2. 손주 돌봄 수당 지원 있지 않나용? 부득이 맞벌이 해야한다면 나라 지원 혜택 받으면서 부탁 드려야 하지 않을까용 ㅜ 남의 손에 맡기는거 보다야 조부모님이 봐주시는게 낫죠~~

  3. 요즘은 조부모님 도움 받으면서 맞벌이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엄마가 일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더 여유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꼭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대신 아이랑 보내는 시간만 잘 챙겨주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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