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몸도 내몸같지가 않고 입덧도 기약이 없고 일에도 집중을 못하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활동성도 떨어지니까.. 그동안 멘탈관리 잘해왔던게 와르륵 무너지는 느낌 들더라고요.. ㅠㅠ
2026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12주차] 산전우울증...저만 그런가요?
회사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냥 모든게 우울하고 친구들 만나면 그때 잠시 좋았다가 또 다시 우울하고..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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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래요.. 첫째때도 이랬는데 초기에 입덧에 체력떨어지고 무기력하고 이러니까 우울하기만 하고 회사다니면서 억비로 사회생활 하고 집에가면 더 현타와서 사라지고 싶고..근데 이것도 호르몬탓이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닷 😭
전 임신사실 알고나서부터 계속 😂

아? 진짜요?? 전..지금 요글래 그러고있는데 우리 잘 이겨내봐용🤍
저도 그랬는데 요새 쬐금 나아졌어요 회사도 싫고 친구도 싫고 남편도 싫고 다 짜증나고 진짜 갑자기 사라지고 싶을 정도... 호르몬인지 이게 원래 내 인성인지..ㅋㅋㅋㅋ 근데 정말 생각해보면 우리 몸에 너무나 큰 일이 생기고 있잖아요 우주 하나가 만들어지는.. 엄청난 일을 해내는 위대한 시기이니 우리 같이 잘 버텨봐요🥺

지금 제가 그래요..ㅠ 다 싫고 귀찮고 회사에 퇴사하고싶다고 말하고싶고 저도 이게 내 성격인건지.. 아님 호르몬때문인건지 계속 왔다갔다 하고있는데..ㅠ 잘버텨봐룡🖤
날씨 좋을 때 초록초록한 풍경 보시며 바람도 쐬고 좀 걸어 보세요~! 엄마 문제 전혀 아니고 그냥 호르몬 때문이라 걸으면 세로토닌이 나와서 기분이 조금 나아질 거에요! 호르몬은 호르몬으로 이겨내 봐요 우리!

흐헝...위로 답변감사해요ㅠㅠ 오늘 남편이 산책하자고했는데 다 시러서 싫다고 투정부렸는데..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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