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둘째때는 남편이 휴직했으면 했는데 아직까진 남자가 휴직을 길게 쓰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그 정도 출퇴근 시간이면 사실 평일에는 분담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주말에 몰아서 시키는 게 그나마 최선일 거 같고 그래도 분할해서라도 휴직을 쓰실 수는 있으니 그건 다행이네요
2026년 6월 베동
/ 육아고민
육아분담 어떻게 하실건가요?
남편 회사가 멀어서 출퇴근하면 새벽6시에 출발, 집에 밤10시쯤 도착하는데 상사가 육아휴직+출산휴가를 3개월 이상 쓰면 진급에 영향있을거라 그랬대요. 저는 일단 육휴6개월 써놓은 상황이고 부모님, 시부모님 둘다 봐주실형편은 아니라 저희 부부 둘이 육아를 해야하는 상황이에요..저는 6개월 육아휴직 같이 써서 6+6도 받고 그 사이에 가까운 회사로 이직했으면 하는데 남편은 일단 3개월 쓰고 진급한 (내년5월)후에 나머지 육휴 쓰면 안되냐고 하거든요. 그 사이에는 그럼 7개월정도 저혼자 독박육아 할것같은데 남편이 출퇴근시 운전 해서 퇴근하고나서 육아해달라고 하기도 부담되고 애기도 그시간엔 거의 자고 있을것 같아서 육아분담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비슷한 케이스나 남편 외벌이 하는경우 육아분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7

남편이 주말에 피곤하다고 잠을 몰아자는 스타일인데 이건 그럼 쇼부를 봐야겟죠..?ㅠㅠ
저요!!정말 비슷하세요 저는 임신 후 일을 그만둔 상황이고, 남편은 출산휴가만 쓸 수 있어요 육휴쓰면 진급에 영향이 있어서요~ 남편 외벌이라 근무있는 날들은 새벽도 가능한 제가 케어하려해요 출근 7시 퇴근10시 양가 부모님 모두 일하시기에 봐주실수없고, 저는 봐주시는게 싫더라구요 내 아이인데 내가 키우는게 맞다고도 생각하고, 트러블일어나는게 싫어요ㅜㅜ 첫번째 목표는 출산 후 100일 집에만 있어야하니까 잘 지내보기에요 조리원도 안가고싶었는데 1주일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산후관리사 정부지원3주 일반 연장 1주 그 후에 남편 출산휴가 대략 한 달 하면 100일까지 2-3주 남더라구요 두번째 목표는 그 이후를 잘 지내보자에요 저는 계속 독박이라 마음 준비도하고, 뭐하고 놀아줄지, 어디 데리고 다녀올지 상상만해요ㅎㅎ(참고로 저는 뚜벅이입니다🥹) 남편 쉬는 날은 남편에게 의지하고 잠도 자보려구요

잘지내보기로 마음먹으셨다는거 보니 저도 생각을 조금 고치게되네요...! 독박육아라기보다 아기와의 시간이 나중에 봤을때 너무 짧지않도록 좋게 마음먹어야겠어요!!

:) 저도 일을 그만두는걸 원하진 않았지만 그만두면서 뱃속아기랑 얘기도 많이하고, 편안해진거같아요 남편도 외벌이에대한 부담감도 있을테니 각자 위치에서 홧팅해보려구요 나나니누님도 홧팅!!
음..내남편은 프리랜서라 출휴 육휴 하나도 없었고 나는 수술하고 조리원 안가고 집으로 바로 와서 친정엄마가 3주정도 봐주고 집으로 바로 가서 육아분담이랄것도 없이 독박했어요..

ㅠㅠ 헐 진짜힘드셨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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