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생기니까 부인이 2번 된 기분이 들어서 그런것같아요 지금 감정 그대로 내부탁 안들어줘서 서운하다고 말하고 기분 푸셔요
익명
/ 자유주제
디게 서럽다
내 자동차 실내등이 나간지 몇 달 됐는데 내가 똥손이라.. 정비소 갈까 남편한테 부탁할까 고민하다 얘기했는데 고쳐줄듯이 얘기하길래 실내등 주문해놓고 남편 출산휴가 2주 동안 좀 고쳐달라했는데 귀찮다고 죽어도 안갈아주네 오늘 출산휴가 마지막날인데 애기 데리고 자기 친구랑 놀러간다고 애기만 밥 먹이고 있다 실내등은 아예 잊은듯.. 사실 며칠전에 좀 다퉈서 냉전중이거든 남편이 연애 때 우리 장거리였는데 매번 나 있는데로 주말마다 와줘서 데이트했었거든 우리 오빠가 며칠전 소개팅 장거리인분이랑 해서 남편이 형님 장거리 힘들텐데 그거 그러길래 내가 여보도 했잖아 내가 그렇게 좋았어? 농담하니까 어휴 내가 왜그랰ㅅ을까,. 이러면서 결혼 후회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기분 팍 상해서 싸웠거든.. 진짜 맨날 말투 때문에 싸우는 것도 지치고 서럽다 내가 왜 이런 취급 받으면서 살아야할까 남편 하나 보고 타지 와서 사는데 외롭고 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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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타지 아님? 요즘 고향사는 사람 별로 없는듯. 남편이 애랑 같이 나간다는것도 놀랍고, 애랑 나갈거라고 애기 밥챙겨먹이는것도 놀라움. 난 우리 남편이 한번이라도 그래주면 너무너무 고마울거같음. 나도 챙겨주면 너무 좋겠지만, 쓰니님은 이제 애기가 아님. 애기를 낳아서 애기가 좀 크기 전까지는 애기대우를 받기 어려움. 서로가 힘내서 잘 서있어야 할때이니,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살면 좋을듯.
나도 남편하나보고 타지사는데.. 진짜 글쓴맘 서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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