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익명

/ 자유주제

다들 어떻게 버티고 계시나요..

13개월 아기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시기가 애매해선지 아기와 하루를 보내는 게 더 힘에 부치네요 ㅠ 방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싶어하는데 아직 완전히 걷지는 못해서 엄마나 아빠가 허리 숙여가며 손 잡아줘야하고. 카페 데려가도 유모차 싫다고 울고 식당이든 집에서든 부모가 밥 먹으려고 하면 무조건 울어서 스트레스로 꼭 체하니 차라리 안 먹게 되네요. 그나마 산책로 걸으면서 김밥 허겁지겁 먹는 정도. 아기 자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제 관심사나 자기 개발에 쓸 에너지도 없네요. 우울증 약 먹고 그냥 잠드는 게 요즘 그나마의 낙이에요. 그러다보니 잠은 일찍 들지만 내가 뭐하며 사는건가 의미가 없게 느껴지고요..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보내야할지 아침마다 막막하고 그렇습니다… 아기 키우는 거 당연히 힘들지만 왜이리 힘든걸까요.. ㅠㅠ 다들 어떻게 견디시는건지…

댓글

7

  1. 15개월부터 보냈는데 보내기전과 후는 천지 차이에요...지금도 힘들지만 쉬고싶으면 쉬고 제 시간이 생긴다는게 너무 좋아요 물론 집안일에 어른밥 애밥 하고 4시부터 애 잘때까지 힘들어서 현타오긴 하는데 애가 크면 클수록 더 버틸 힘이 나요 힘내세요 아기가 문장으로 말하고 주고받는게 되면 그때부터 더 예뻐요

  2. 저는 루틴이 아침에인나면 밥먹이고 바로밖에나가 햇살보고 아기놀이터 한번다녀와요 그리고 점심거리 장보거나해서 집에와서 아기낮잠재우고 저도 그때자거나 친구랑통화하거나 책보거나 점심준비하고 아이깨면 점심먹이고 다시 나갑니다.. ㅋㅋ 쇼핑몰가거나 시장에가서 사람들구경하고 맥도날드 아기의자앉혀서 아기랑 잠시쉬고 저녁장보고 집에와서 물받아아기 목욕놀이시키고 나와서 저녁먹이고 책읽어주거나 노래틀어서 놀고 재우러가요 뭔가 루틴이있으면 제가더 편안한거같더라구요 아이도 마음껏탐색하고 제가 덜집중하게되는 환경이 제에너지도 아껴지니 아이랑 교류도도잘되는거같구요 엄마가좀 편해지시게 주변 시설이나 놀이터 많이활용해보세요🥹

  3. 트라이크 진짜 좋아해요 아님 스쿳앤라이드 이것도 좋아요 집에 있을때 연습시키면 나가서 진짜 편해요 아이 어린이집도 보내세요 적응기간 지나면 한결 편안해져요 엄마가 힘들면 아이 키우는것 더욱 힘들거예요 13개월이면 재접근기 때고 좀더 지나면 자기주장 더욱 생겨서 더욱 많이 힘들거예요 어린이집 보내서 적응기간 지나고도 힘들면 5시나 6시까지 보낼수 있어도 그시간에 몸관리 하세요

  4. 걸음마 보조기 당근으로 집에 들이세요 잘 못걸을때는 그거 밀고 잘 돌아다녀요 날좋을땐 그거 들고 밖에서 걸음마 연습했어요 저도 유모차 거부 아기여서 포대기로 업어주거나 트라이크 들이세요 유모차가 답답해하면 트라이크 잘타요 어차피 유모차에서 낮잠을 안자서 깨있을땐 트라이크 낮잠은 안거나 업어서 재웠어요 지금 36개월인데 요즘에서야 덜 안고 덜 업어요 둘째 만삭일때도 업고 안아줘서 힘들었어요

  5. 우울증약 먹을 정도면 차라리 어린이집 보내세요 일단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의 부정적인 기분, 우울감이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전이되요 심신이 너무 지칠때는 저도 모르게 아이를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ㅠ 그 어린 아이가 뭘 안다구요 어차피 나중에 재취업하려면 어린이집 보내야하는데 미리 보낸다고 생각하세요 어린이집 하원하고 오면 더 잘해주면 되지요 가정보육이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엄마가 병들어가는 가정보육은 아이도 병들어가요 ;;;;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익명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

다들 어떻게 버티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