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생각해보시고 직장 자체가 주는 스트레스 대비 월급이 가치있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저는 퇴사할거같아요 10개월 더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스트레스로 제 몸 망가지고 애기한테도 안 좋고 무엇보다 입덧 하면서 스트레스까지 받는다는게 너무 고통이네요 한번 고려해보세요 임신 초기 단축근무도요
2026년 12월 베동
/ 임신고민
아직 초기인데 퇴사고민
지금 9주차 막 들어섰는데 4,5주차부터 있던 입덧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7주차정도엔 입덧약 먹으면 버틸만한 정도였는데 요즘은 입덧약을 먹는데도 입덧이 좀 괴롭고 입덧약 때문인지 졸리고 무력한게 너무 힘드네요 직장은 지금 새직장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바로 임신이 되었고 계약직 인턴 6개월이라 부담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계속 직장을 못 다닌다는 생각 때문인지 몸이 힘드니 더 직장을 빨리 그만둘까 고민이 되네요 직장에서도 일을 제대로 배운다기 보단 방치되고 눈치만 보는 위치에 있어서 더 무력한것도 있어요 일이 없으니 쏟아지는 졸음에 병든 닭마냥 졸다가 깨고 눈치보고 반복이고 괴롭네요 벌수 있을때 눈치보이더라도 버텨서 조금이라도 벌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일하는게 재미도 없고(하는 일 없이 그냥 잡일할것 대기하는 일)참 고민이 되네요 또 이렇게라도 출퇴근하고 규칙적으로 사는게 건강적으로도 더 나을까 만약 퇴사하고 집에만 있으면 돈도 없고 더 우울, 무력하려나 여러 생각이 듭니다 그냥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조언이나 생각 듣고 싶어 하소연해봅니다....ㅠㅠ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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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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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영업팀이라 비행기도 매주 타고 워커홀릭이였는데…퇴사후 집에만 있게 됬거든요. 처음에는 심심했는데 취미생활 찾고 그림 그리고, 책 읽고, 요가하고 티비 보고 카페 가고 그러면 하루가 금방 가있더라구요. 작년만해도 하루에 두탕은 기본이였는데 이제 금방 체력이 소진되고 ㅠㅠ 애 낳으면 책도 제대로 읽을 시간 없다해서 지금 임신기간동안 아무일도 없는걸 즐기려고요~
임신한 몸으로 일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부담 느끼지 않으시면서 인턴기간동안 가벼운 마음으로 다니시는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들어요. 쉬시면서 집에만 계시면 더 따분하지 않을까용..
단축근무는 하고 계세요?? 어짜피 6개월짜리고 지금 업무배분도 제대로 못받는데다가(눈치도보이고) 피곤함이 가중되는거면 저라면 차라리 집에서 푹 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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