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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자유주제

매일매일 회사 지각하는 남편...

안녕하세요 13주차 초보 임산부에요. 20대 후반부터 동거 한지 2년반, 결혼한지 2달째 되어가는 30대 초 신혼이에요. 약 3년동안 지각하지 말라해도 제 입만 아프지 이런걸로 싸우기도 싫고 잔소리 하는내내 지쳐가요.. 올해 3월에 식 일주일전에 임신확인하고 그래도 이제 애기 아빠인데 지각은 안하겠지 하는 믿음에 2일정도는 늦지는 않더니 9시까지 출근이면 10시... 오늘은 11시네요... (참고로 회사는 아버님이 운영하시는 회사...) 사실 늦을 때마다 시댁 눈치 보게 되는건 사실이고, 그렇다고 진짜 친한 지인이나 부모님께 털어놓는것도 제얼굴에 침뱉기기도 하고 지각 빼고는 말안듣거나 그런문제는 없어요.. 늘 다정한 남편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잠시 일 쉬고 있는데 쉬는게 쉬는거 같지 않아요.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분 계신가요???🥲

댓글

5

  1. 부모님 돌아가시려고 할때도 지각할듯 이걸로 충격 요법이요

  2. 아버님이 운영하는 회사여서 마음놓고 출근하시는 것 같아요... 아기 보기에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얘기 한번 해보시는게.....

  3. 시간약속은 습관이라고 하던데요.. 나중에 아이가 보고 자랄 것고 생각해서 얘기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4. 그건 스스로 깨우치지 않는 이상 평생 안고갈 숙제같은 것.. 남이 애써준다고 고쳐지는것이 아님.. 충격적인 일이 한번 있어야 그 쇼크로 그럼 안되는구느를 알고 고치게되는 병

  5. 시간 지키는건 가장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는건데..... 1분 지각도 지각인데 2시간이나... 깜짝놀랐네요;; 지각말고는 다른 약속들을 어기거나하지않나요? 아기가 몇년만 있으면 유치원갈텐데 그런건 배우면 안될텐데요. 아빠의 행동이 아이한테 미칠 영향으로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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