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맞다고 생각해요 쿨타임이 차는데 사랑하니까 그걸 아내와 함께 하는 거지 사랑하지 않으면 솔직히 혼자 해결해버리는게 남자든 여자든 쉽고 빠르잖아요..ㅎㅎ 그렇다고 의무적이라기보단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하는 거죠 모쪼록 남편분과 대화 잘 나누시고 건강한 관계 유지해가시길 바라요!
익명
/ 자유주제
부부관계 관련 궁금한 점(어디 물어볼데없어 올려요)
연애 7년 결혼 5년 아기 한명 키우는 부부에요. 부부관계는 달에 2-3번 정도인거 같네요. 남편과 관계는 나쁘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관계횟수?도 저는 불만 없구요 남편이 100프로 먼저 원하는 편입니다. 저는 그냥 애초에 욕구가 크지 않은 편이라; 흐 그런데 요즘 문득 정말 사랑해서 관계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엉뚱하게 들더라구요. 뭔가..남자들은 쿨타임이 차면 하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이요. 이런 생각이든 이유는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아무래도 분위기있게 부부관계를 하기도 어렵고 하다보니.. (옆방에 아기 자고 있음이슈)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겠지만?! 뭔가 마음에서 우러나서 한다기보단 쿨타임이 찬것인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남자 입장에서 의견이 듣고 싶은데 어디 물어볼데도 없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 남겨봅니다…!
댓글
5

우문현답이네요 ㅎㅎ 말씀 감사해요~
이렇게 느끼신거라면 아마 관계중에 그렇게 생각할만한게 있으셨을거같아요, 서로를 위한거라기보다 약간은 일방적인? 분위기었을수도 있고 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만약 그런거라면 남편분과 터놓고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저도 예전에 그런기분을 느낀적이 있었어요, 그때 그냥 속으로 뭐지? 그냥 기계적인 느낌? 들고 하면서 서운해지려고 했는데 남편에게 있는그대로 솔직히 제 감정을 말하고 대화를 시도했는데 남편이 놀라면서 많이 미안해했어요 그때 남편이 말하길 정말정말 저를 사랑하는데 오래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되어져갔던거 같다고 했고 그때 서로 깊이 이야기 하게됐었어요 그 후로 제게 표현하는게 정말 달라지고 더 깊어지고 있어요, 저는 제가 성욕도 많은 편이라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는거같아요 , 저희는 부부관계가 결혼생활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에요 저희는 연애 1년반 결혼생활 8년차 두돌 아기 한명 있습니다

너무 도움되는 이야기네요. 제가 느낀 점을 남편한테 잘 이야기해보면 될텐데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육퇴하고 남편한테 잘 풀어서 얘기해봐야겠어요.
그냥 본능 아닐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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