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공감해요 ㅎㅎㅎ 그래 배려석이니까 의무는 아니니까.. 하면서도 꿋꿋하게 앉아계시는 분들 보면 인류애 파사삭
2026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출퇴근 너무 힘들어요
임산부석에 임산부 분들이 이미 앉아있으면 아예 앉을 수가 없네요...당연하게 다른 좌석은 아무도 양보를 안해주세요...ㅠㅠ 임산부석에 남녀노소 앉아서 안 비켜주거나 외국인 앉는거도 일상 다반사지만.. 오늘 글 올리게 된건 ㅠㅠ 할머니가 앉아계시다가 내리실 때가 됐는지 제가 앞에 서 있는데도 다른 할머니한테 인수인계 해주고 내리시더라구요??? 인류애를 다 잃었습니다...ㅠㅠ 이럴거면 사회적으루 재택 시켜주면 좋겠어요 ㅠㅠ
댓글
14

그러니까요 ㅠㅠ 의무는 아니지만...그래도 일부러 모른척 하시거나 다른 분 앉히시면 좀 정말...ㅎ 그냥 집에만 있고 싶어져요
저는 항상 “저 좀 앉아도 될까요?”하고 앉아요. 조기퇴근 해도 배려석이 한 번도 비어있던 적이없어요. 다행히 할머니/할아버지/남자외국인 모두 말하니 바로 양보 해주셨습니다.. 너무 힘들면 한 번 용기 내보세요 ㅠ

한 번은 부탁드려봤는데 젊은이가 뭐쩌구 중얼중얼 하시더라구요...약간 그 때 이후로 괜히 말을 안하게 됐는데 너무 심할 땐 해야겠어요 ㅠㅠㅋㅋ
진짜 일반분들이랑 임산부석 자리싸움하기싫어서 맨날 택시타고다녀요 ㅠㅠ남편있을때는 남편이 출퇴근시켜주고 ㅜ 그나마 직장이 15분 거리라서 다행이에요

우왕...가까운게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나중에 배 많이 나와도 인류애 상실되면 그 땐 택시 타보려구요...
첫째때도 인류애 상실이었는데 둘째도 3년만인데 크게 달라진건 없더라구요.. 임산부석에 늘 할머니들이 계셔서 늘 서있네요.. 할머님들도 힘드실것 같아서 비켜달라고 말씀도 못드리겠어요..

맞아요 ㅠㅠ 저도 그래요...근데 가끔 할머니가 아니라 할줌마께서 너무 건강히 앉아계시면 좀 속상하긴 하더라구요 ㅠㅠ

맞아요ㅜㅜ 속상한 마음은 가득이죠.. 근데 이런 나도 힘든데 저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을 하며 나름의 위안을... 첫째때는 토덧이라 마스크 껴고 토삼키며 다녔는데 둘째는 그나마 나아서 아량이 넓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부산? 같은 곳 처럼 임산부 뱃지 태그하면 앉을 수 있는 시스템이면 더 좋을것 같아요ㅜㅜ

부산 사람인데 서울 살이하며 시스템 혜택을 못 보니 더 슬퍼요 ㅠㅠ ㅎㅎ
저도 오늘 나와달랬는데 안나오시더라거요 ㅋㅋㅋ인류애상실 제대로했네요

헉...나와달라고 했는데도 안나오시나요..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