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안 맞아서 스트레스 받으실꺼 같으면 차라리 돈을 더 쓰는 한이 있어도 시터 쓸 것 같아요 친정엄마도 너무 성급했네요 일 다니시며 조금씩 봐주다 일 그만 두셔도 됐을텐데
2026년 10월 베동
/ 육아고민
육아도와주는 친정엄마랑 싸웠을때..
첫째를 낳고 빠르게 뱃속에 둘째가 생기면서 친정엄마가 다니던 일도 정리하시고 이제 육아를 많이 도와주겠다고 하셨어요.(일 다니셔도 된다해도 첫째 보내는 어린이집 애기 힘드니 보내지 말자면서 자진퇴사 하셨어요) 하루 4시간 정도 집에오셔서 도와주시는데 첫째가 아파서 병원입원을 하게됬어요. 남편은 회사일을 못빼서 엄마랑 같이 입원했다 퇴원했어요. 전 임신중 간병으로 몸이 아파오고, 엄마도 지치셨는지 저랑 작은 말다툼에 크게 화를 내시며 집에 가셨어요. 전 사실 결혼전에도 엄마랑 다정한 모녀는 아니였고 많이 부딪히던 모녀였는데, 첫째어린이집도 반대하고 육아살림 도와주시는데 부딪히는 부분이 있어도 도움받는 입장이니 불만인 부분은 참고, 제가 그냥 더 몸을 움직이자 하며 있었어요. 근데 이 상황이 되니 화해를 해서 엄마가 다시 오신다고 해도 불같은 엄마 성격에 이런일은 자주 있을것이고 그냥 첫째 어린이집 도움 받으면서(밥먹고 낮잠자면 데려와요) 둘째 낳고 정부 지원금으로 도우미를 쓰는게 제가 불만인 부분은 편하게 말도 할수도 있고 낫지 않나 싶어지네요.. 다른분들은 이런적 있으신가요.. 엄마랑 성격이 안맞아서 너무 고민이네요.. 엄마는 다혈질, 손빠름, 꼼꼼하지 않음, 정리정돈이 안됨. 저는 손느림, 꼼꼼함, 정리정돈을 잘 하고 제자리에 모든게 있어야 맘 편한 사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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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니며 1~2시간 봐주시다 더 잘해주겠다고 그만두신건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이 계기로 그냥 원래처럼 도움없이 남편이랑 잘 육아하는걸로 이야기하게 됬어요..
전 엄마랑 성격 안맞아서 봐줄땐 간섭안했어요 너무 안맞아서 지금은 도움도 안받고 보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편해요 스트레스 받는 부모한테 기대지 마시길 바래요 정신적 스트레스가그러면 해방이 안됩니다

원래 기대하지 않고 불안해 기관도움 받을준비하고있엇는데 마음에 확신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네요ㅠ
아직 출산을 안해봐서 육아는 안하고있지만 ㅠ 저랑 저희 엄마랑 성향이 하이맘맘마님이랑 비슷한 것 같고 글을 보는데 육아를 안해본 저도 공감가네요 ㅠ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육아는 전적으로 엄마 본인인 제가 해달라는대로 안해주실거면 보러만 오시라고 미리 얘기중이에요 돈이 더 든다해도 도우미님쓸거구요 ㅠ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냥두면 간섭도 심해질수도있고 신경도 서로 예민해지면 좋을거 없으니까요 ㅠ

저도 육아전 얘기해뒀지만 아기 태어나니 역시나 우려했던 일이 벌어져 크게 싸웟다가 다시 화해한건데 또 다른방식으로 이런다툼이 생겼네요..ㅠㅠ그냥 아이가 조금 힘들더라도 얼집 도움을 받아야겟어요ㅠ
제 지인이 그랬어요ㅜㅜ 남의 손 태우지 말라고 친정엄마가 봐주신대서 돌지나고 어린이집대신 엄마네 보내고 일했는데 미디어 노출, 영양가 없는 밥(간장에 밥비벼줌), 너네도 다 그렇게 컸다 하시며 나중엔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아이 봐주는 돈 요구하셔서 지인이 스트레스 너무 받다가 어린이집 등록해버리고 보냈어요. 확실히 덜 싸우더라고요!

육아로 싸우는건 정말 힘든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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