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갖지말아요!!! 저도 완모하다가 최근 발에 심한문제 생겨서.. 약물치료를 피할 수 없는 상태라... 지난 한달동안 고민하고 천천히 수유텀, 횟수 줄이면서 단유준비해서 5일전부터 완분하고 있어요! 만8개월 진짜.. 치열하게 완모하고 몸아파도 버티며 여기까지 왔는데 갑작스레 단유해야하니 속상하고 슬펐다가.. 내가 건강해야 아기도 잘 돌보고 내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한거니까ㅡ 마음 잘 다잡으니 지금 좀 섭섭함은 있지만 괜찮아요! 더 잘 놀아주고 웃어주고 예뻐해주고 안아주고 사랑해주면 돼죠! 엄마 건강이 최우선이라는거 기억해용!! ❤️❤️❤️
2025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알수없는 죄책감..? 속상함....?
제목 그대로 이게 죄책감인지 그냥 속상+서운함인지 모르겠어.. 오늘로 아기가 D+231일. 33주 0일이야.(7개월 18일) 내가 너무 아프고 요즘 어지러움이 생겨서 오늘 새벽 모셔두었던 단유약을 먹었어. 먹고나니 애기랑의 연결고리가 이제는 끝이구나 싶어서 서운하면서도 시원한 마음이 앞섰는데 애기 재우고 가만히 바라보니 애기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목표는 완모였지만 내가 먼저라는 생각에 단유약을 복용했어.. 남편한테 말하니 그동안 고생했다고 충분히 했다고 말해주는데 전혀 위로가 되지않아.. 원래 단유할 때 이런 마음이 드는걸까..ㅠ
댓글
4
괜찮아요 최선을 다했고 이제 같이 행복하게 육아하면됩니다
친구가 단유약 우울증 유발하는 거 같다고 먹지 말랬어요.. 단유약 먹고 하루 종일 울고 이거 때문인가 하고 끊으니 점점 괜찮아졌대요
엄마 죄책감 갖지 말아여 ㅠㅠㅠ 애기는 모유든 분유든 알아서 잘 큽니다.!! 그런걸로 맘 쓰면 앞으로 육아하는 거 하나하나 다 힘들게 느껴집니다.! 아기는 건강하게 낳아주고 길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고 자란거에요. 너무 마음 쓰지말고 행복한 육아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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