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이 꼭 제왕 엔딩은 아니에요! 주변에 유도 성공한 분들 많아용...! 자분 진짜 핵핵핵핵 개 아프지만 낳자마자 바로 괜찮아지는점이 넘 좋았어요.. 물론 회음부 통증 있지만,, 전 수술 자궁유착 넘 무섭고 수술흉터 몇년씩 가렵다고 해서 자분 했습니다ㅜㅠ
2026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제왕? 자분?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은 평생 고민이라더니, 정말 맞는 것 같아요 ㅜㅜ 8월 말 출산 예정인데, 처음에는 강경 자연분만파였어요. 그런데 주수가 차면 찰수록 제왕절개를 해야 하나 고민이 계속돼요. 저는 만 32살이고 초산이에요. 자연분만에 성공할 수 있다면 무조건 자연분만으로 하고 싶지만, 평소에도 엄살이 많은 편이라 너무너무 무섭고요. 그런데 제왕절개는 또 산모에게 위험할 수 있는 합병증이나 그런 부분이 무서워요. (실제로 제왕절개로 인한 사고가 많이 나는 편일까요?) 유도분만을 하면 보통 제왕절개 엔딩이 된다고 하던데, 주변 친구들도 유도분만에 성공한 친구가 없어요. 그래서 유도분만은 절대 하고 싶지 않아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모두 장단점이 있다 보니 선택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 다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나요?
댓글
5
저는 아기한테 무엇이 가장 좋을지를 기준으로 자연주의 출산 결정했어요. 아기가 엄마 질을 통해 나올 때 평생을 가져갈 장내 미생물을 얻기도 하고, 산도를 통해 나오는 과정에서 아이가 겪는 압력이 아기 뼈와 근육의 균형을 맞추는 데도 기여한대요. 또 태어나자마자 엄마랑 격리해서 밝은 신생아실로 보냈을 때 아기가 느낄 불안감과 낯선 느낌이 전 싫더라고요.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쭉 모자동실 할 예정이에요.
저는 평소에 아픈 것도 잘 참고 엄살이 심한 편은 아니에요! 전 살면서 수술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수술이 더 무섭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첫 째 때 자연스럽게 양수 터져서 자연분만 했어요! 저는 진통 16시간 정도 했는데요🥹 고통을 잘 참긴 하지만 진통은 또 다른 문제더라구욯ㅎㅎ.. 거의 마지막쯤에 수술 해달라고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자연분만 했습니다! 8월에 둘 째도 문제만 없다면 자연분만 할 것 같아요!
저는 저희 친정엄마가 저 낳을때 진통을 2일하고도 10시간을하셨대요...ㅎㅎㅎ친정엄마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듣고나서는 강경제왕파 됐습니당....

비슷하진 않더라구용 ㅎㅎㅎ 저희엄마 황금골반인데 전 아니었어서ㅠㅎㅎㅎ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