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째가 그랬어요..한번아프더니 분유도 끊고 리조또니 분유빵이니 킨더밀쉬 등등 다줬봤는데 거부했어요! 근데 제가 먹고있는 슈크림붕어빵을 뚫어져라 쳐다보길래 슈크림붕어빵 먹였더니 조금씩 받아먹더라고요! 엄마가 정신적으로 힘드시면 엄마가 아이앞에서 음식드셔보시고 관심보이는거 줘보세요! 그이후로 소고기 불판에 조금씩구워서 먹였구요! 첫째 25개월 키 90cm로 상워1%로 크고 있어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280일 아기가 아무 것도 먹지 않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3개월째 이유식은 물론 때로 분유조차 먹지 않는 (최악의 경우, 총량이 다 합쳐 하루 300ml대) 남아의 엄마입니다. 현재 이 스트레스로 정신의학과를 다니고 있고요. 체중감량은 물론 피검사 결과 철분, 단백질, 아연 모든 영양소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고 궁여지책으로 철분제를 처방 받았습니다. 그런데 철분제, 아연 등 모든 영양제마저 거부합니다. 처음부터 안 먹는 아이는 아니었습니다. 쌀미음부터 중기 이유식까지 꾸준히 늘러수 150ml까지 먹었어요. 그러던 애가 하루 아침에 곡기를 끊었습니다. 돌아오겠거니, 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다 더는 안 되겠어서 지역 대학병원은 물론 동네 병원 등 많은 데를 다녔습니다. 그러나 모든 의사들로부터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말만 듣네요.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전 시판 브랜드를 섭렵했고 요. 스프류부터 유아식까지 다 만들어줬습니다. 식감 조절, 분위기 개선 등. 맘카페에서 해보라는 밥태기 극복 시도는 전부 다 했다고 자부합니다. 하다못해 굶겨도 봤습니다. 결과는 모두 실패입니다. 제발 한 입만 먹으라고 하이체어 아닌 땅바닥에서 놀이하듯 먹여줬더니 ‘엄마가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며 안 먹어서 영양 상담 받는 애기의 버릇 나빠질 걱정부터 하시는 의사 선생님께 꾸중이나 듣는 팔자네요. 아무 것도 해결 할 수 없는 무력감. 아이를 성장시킬 골든 타임을 놓치고 있단 불안감. 무심하고 무정한 남편에 대한 분노. 이 모든 걸 끌어안으며 또 하루를 버티는 내 존재를 향한 원망. 온갖 번뇌 속에서 하루에도 죽고 싶은 충동이 너무 많이 듭니다. 아이에게 웃어주고 싶지만 웃는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는 그저 웃기만 합니다. 어머님들 아버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국의 관련 유명 의료진, 민간요법 등 뭐든 시도해보겠습니다. 부디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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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째도 엄청잘먹는 아가였는데 갑자기 이유식을 안먹고 거부가 너무 심햇거든요 ㅠㅠ 하다하다 달달한 배갈아서 한입 먹이고 좋아하길래 바로 이유식 입에 넣고 또 배 한입먹이고 이렇게 했어요 이렇게라도 해야 먹더라구요 그뒤로 서서히 좋아졌어요!!! 맘님도 좀 달달한 과일퓨레로 미끼던져보시고 좋아하면 바로 이유식 한입주고 교차로 줘보세요!!!!
목이 아픈걸까요?ㅠ 잘먹던아기가안먹는건 뭔가이유가있을텐데ㅜ넘 속상하네요.
냄새에 민감하지는 않을까요 .. 선호하지 않는 재료나 재료마다 특정한 향 때문에 안먹는 아이를 본적이있어서요
떡뻥 과일 고구마 그런것도 안먹나요? 전 분유빵같은것도 해줬구.. 자기주도 이유식도 괜찮았어요~ 구강기라서 손에 쥔거 입에 넣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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