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남을 첫째를 위하면 둘째가있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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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너무 예뻐서 외동고민이신분계실까요?
안녕하세요. 23갤 아들 기르고있는데 첫째가 너무너무 예뻐서 둘째를 포기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애교도 정말 많고 얌전한 아기라 나름 순한맛 육아중인데 주변 엄마들이 인정할 정도로 완전 엄마러버고 (껌딱지는 얼집가고 극복함) 첫손주라 양가 어른들 사랑도 듬뿍받으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저야 욕심 같아선 이런 예쁜 모습을 또 볼 수있다니 둘째를 가지고 싶다가도 아이 입장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너무 미안해져서 고민입니다. (아무리 똑같이 사랑을 준다고 해도 첫째 입장에선 엄마가 다른 아기한테 사랑을 나눠주는거니까여) 물론 나자마자 같이 눈칫밥(?)먹게될 둘째에게도 넘나 미안한... ㅠㅠㅠ 혹시 고민중이시거나 고민하시다 둘째 낳으신분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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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명이었고 남편은 딸이면 1명이었는데 지금 둘째 임신중입니다! ㅎㅎ 임신중이지만 저는 눈앞에 있는 첫째를 더 신경쓰고 봐주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둘째 태어나면 상대적으로 많이 신경 못 써주는 상황이 오게 되니까요;; 저도 둘째 고민하다가 생겼지만 주변에 다 물어보니 둘째 고민하는 거면 낳는게 답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저요 너무 좋아서 둘째 생각 없어요 ㅋㅋㅋ
첫째는 첫사랑으로 둘째는 짝사랑으로 키워야 첫째가 질투에 눈멀어서 엄빠없을때 동생 자빠트리고 밀고 눈파고 안그런대여 할미할비도 둘째 있다고해서 문열리자마자 아이고 우리둘째~~ 이러지마시고 무조건 첫째 충분히 예뻐한다음에 둘째 아는척해야된대요 ㅋㅋㅋ
저희도 일단 형제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으로 둘째를 준비하긴 했어요 요즘 첫째 모습 보면서 너무 성급했나 싶기도 한데 또 동생 이쁘다고 뽀뽀해주는 거 보면 잘했다 싶기도 하고 대신에 진짜 첫째 더 많이 안아주고 더 예뻐해주세요 ㅜㅜ 둘째 태어나기 전까지 첫째한테 그래도 최대한 신경쓰며 한다고 했는데 체력이 한계가 오니 멘탈도 나가고 힘들더라고요 첫째한테 화내고 ㅜㅜ 그러다보니 저는 제가 힘들다는 핑계로 아빠한테 많이 맡겼는데 그걸 제일 후회합니다 (40살 노산이라 생각보다 체력이 못 따라와주더라고요ㅜㅜ) 둘째 생각있음 더 늦기 전에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도 첫째가 고집부리고 떼쓰고 화내고 엄마만 찾을 때는 화가 났다가도 안쓰럽고 둘찌 태어났을 때 내가 이래서 첫째가 저런가 싶고 짠하고 우울하고 슬프고 벌써 형아 눈치 보는 둘찌도 짠하고 시간이 약이려니 하며 지지고 볶는 중입니다 ^^ 저는 첫째도 그랬지만 모성애가 늦게 나타나는 건지 둘째가 사랑이라는 말은 맞는 것 같지만 첫째가 아직 더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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