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 낳았어요.초음파상 2.45였고 낳으니 2.54였어요. 분만후기 올렸었는데 한번 참고해보세요. 작은 아기들이 스트레스 받는건 사실 잘 모르겠어요. 다 세상에 나오는게 엄청난변화고 스트레스인걸요. 유도 예정날 진통와서 자분했어요. 근데 저는 첫째는 조산이라 2kg에 낳았어요. 그래서 첫째크기만큼 자궁경부가 고정되버리고 부드러워지지도 않아서 회음부를 가로로 좀 많이 잘랐구요ㅠ 고통이 상당합니다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 작으신 분들 분만요 ㅠㅠ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 하다 첨으로 글 써봐용! 39주 까지 2.5kg로 작은 아기인데요.. 1주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셔서 지금 40주에여 아기가 작아서 그런지 진통이나 징조가 전혀 없답니당 웬만하면 자분해보려 했는데 작은 아기들은 나올 때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해서 제왕이 낫다고 하셨... 혹시 작은 아기 자분이나 유도 하신분 계신가요?! 작은 아기 자분후기는 찾아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분만법이 결정 되면 뭐 마음의 준비라도 할텐데 걍 제왕 각이라고 생각해야 되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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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읽어보았네요.. 정이님은 2.45였는데도 유도 시도 하려하셨군요 전 2.5 안넘으면 유도도 안해준다고 해서 맘 비워야되나 했던 ㅠㅠ 빠른 병원 방문과 진행에 자궁문도 다 열리셨는데 원장님이 늦게 오셔서 기다리다가 회음부가 못 버티고 많이 찢어지신거죠..? 하 정말 ㅠㅠ 회음부 고통 무습네여 뭐든 다 힘들고 아프겠지만 오늘 가서 잘 결정해 봐야겠어여 감사합니다☺

유도가 실제로 약투입 하는거라 심박수가 떨어진다거나 하는게 있을수 있고 계속 기다려야 하니까 싫어하는 의사도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자분할때도 애 힘들어한다고 심박수 떨어진다고 심호흡 엄청 하라고 하더라고요.. 잘 이야기 하셔서 건강하게 출산 하시길 바래요😄
저요! 무슨 마음인지 이해가 가네요 ㅠㅠ 저도 유도분만 성공 못하고 제왕하는 후기가 엄청 나와서 걱정했었거든요! 39주까지 2.4kg로 쭉 작은아이였고 40주 3일 25일에 분만했어용 저도 아기몸무게가 계속 안늘다가 40주 정기검진 때 2.8kg로 나와서 400g이 늘었길래 조금 의아했는데 태어나보니 2.6kg로 역시나 작은 아기였네요 저도 작아서 지속적으로 제왕얘기하시다가 39주 제왕 추천받고 수술예약직전까지 갔는데 주변에서 자분회복이 빠르다고도 하고 시도라도 해보자 싶어 의사선생님한테 말씀드려서 예정일까지 자연진통 기다렸다가 40주2일날 저녁9시 유도분만 예약잡고 입원했습니다. 양수 양도 적다고 하셔서 분만과정에서 애기가 스트레스받으면 응급제왕도 할 각오로요 ㅠㅠ 저도 진통이나 징조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새벽5시에 촉진제쓰면서 유도 진행할라고 했었는데 내진하고 나서부터 양수가 조금씩 새서 그런지 새벽 한시쯤부터 자연진통이 오더라구요..! 다만 애기가 6-7시간 진통에도 너무 위에 있어서 오전 9시에 무통맞으면서 촉진제 같이 투여했어요! 그러고 반강제적으로 앉아있으니까 그때부터는 진행이 빠르게 됐어요. 머리가 내려오는 것도 느껴지고 결국 입원하고 15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네요! 아기가 같이 잘 버텨줘서 가능한 결과였지만요:) 가진통도 느껴본적 없어서 그런지 자연분만 진통의 고통은 진짜 상상 그 이상이여서 아픈와중에 이성잃고 제왕할걸 이라며 엄청 후회했지만,,, 낳고 몇시간 지나니까 이성이 돌아오더라구요 아마 몸회복이 제왕보다 빨라서 입원기간도 짧고 먹고 싶은거 맘껏 먹을 수있는게 자분의 최대장점인거 같아요 그래도 회음부통증은 조금 괴로워요ㅠ! 제왕이든 자분이든 엄마가 된다는건 어마어마한 고통과 인내가 따르는 것 같아요..! 여튼 자분 엄마의 욕심일수도 있고 아기가 스트레스받을수도 있지만.. 저처럼 한번 유도라도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희 생각보다 아기는 강하니까요☺️ 어떤 마음이실지 이해가 가서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요. 부디 어떤 분만이시든 순산하시길 응원합니다💪🏻💪🏻

와 진짜 저랑 넘넘 비슷하세요!!! 저도 39주까지 쭉 작아서 갈 때마다 매번 한소리 듣고요 ㅠㅠ 유도도 의미없다셨는데 1주만 더 경과 지켜보자셔서 아직 자분희망을 안놓고 있던거였어요.. 하지만 응급제왕 확률이 거의 90%라 하셔서 둘다 느낄바에 포기해야되나 했는데 쪼랑맘님 글 보니 몸무게며 진통 정도며 상황들이 넘 비슷해서 고민되네요 ㅠㅠ 저도 아기만 잘 버텨준다면 자분 하고 싶긴 해요 물론 자분도 무섭고 제왕도 무섭지만 오늘 병원 가는날인데 원장님이랑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후기는 언제봐도 무서운 것.. 뭐든 다 넘 아프겠죠 두려워요 ㅠㅠㅠ 흑 진심 담아서 써주신 댓글 넘 감사해여 아주아주 큰 도움 됐습니다☺☺ 회복 잘 하시구요 좋은 기운 받아서 잘 해 볼게욧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 첫째 2.8키로였는데 300g 늘리기 힘들까요?ㅜㅜ 저는 어제 39주2일 둘째 2.7키로라고 유도해보자하셔서 27일 유도잡았는데 오늘 진통와서 낳았는데 낳아보니 2.97로 3키로 더라구요.

저는 지금 거의 3주째 100g씩 자라서 저정도랍니당 ㅠㅠ 초음파가 차이 있다곤 하지만 매주 갈 때마다 더뎠어서 지금도 확 자랐을 확률은 없을거 같아요😳 낳고난뒤 몸무게가 달라도 낳기 전 기준으로 계산 하니까여 흑
어제 오후 제왕하고 회복중인데 너무 힘들어요.. 작은아이고 가능성이 있다고 선생님이 판단하시면 물론 힘든과정이지만 자분진행하시다가 안되면 제왕으로 가는 방법도 .. ㅜㅜ 전 단지 무서운 마음에 제왕했는데 아직까진 주변에 추천 못할거 같아요.ㅠㅠ

안그래도 원장님이 자분 시도 하다가 고통은 고통대로 다 느끼고 제왕 갈 확률 많다고 걍 애초에 제왕이 나을거다 하시긴 했어요 ㅠㅠ 아기도 힘들고 저도 힘들거라면서.. 근데 둘다 무서운건 마찬가지기 해요😔

그렇다면 원장님 말씀 들으시는게 ㅜㅜ 옆 병실 산모도 유도실패 제왕이고 다른병실 산모도 응급제왕이네요 ㅜㅜ 근데 제왕2틀째 힘들어서 남편 앞에두고 아까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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