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계획은 합의 그딴 거 없습니다 무조건 엄마가 정하는 거예요 저는 아직 임신 초기지만 이미 복수 차는 등 너무 고생해서 두 번은 못 해요 직장에 죄인 되는 기분도 너무 싫고요 만에 하나 유산되더라도 다음은 없어요 저는... 어머니들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자유 베동
/ 자유주제
남편과 자녀 계획? 다른 분 있으세요
전 처음부터 둘째까지는 생각없다고 이야기했었고, 남편은 2명 이상이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었는데(남편이 형제와 사이가 매우 좋음), 그 문제로 의견이 좁혀지지 않다가 첫째 생겨서 임신 중이에요. 입덧 등 고생한 것, 몸 상함, 경력단절 (안정적인 직장이긴한데 눈치 엄청 봤고 일도 일부러 무리해서 임신 전 하던만큼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죄인 되는 기분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복직했을 때 자리 찾느라 연락 돌리고 굽신굽신해야하는 것도 스트레스ㅜㅠ첨 임신했을 때 직장 문제 때문에 운 적도 많아요)등등 더 이상 임신하고 싶지가 않아요... 저는 첫째까지만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남편은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 않냐며 일단 첫째 낳아서 키우면서 이야기해보자로 결론 지었습니다 솔직히 남편이 잘해주긴해요..집안일도 본인이 거의 다 하고, 임신 중 해달라는건 다 해주는 편입니다 임신 기간 중 남편이 못해줘서 힘든 것은 없었어요. 남편이랑 자녀 계획 문제로 의견차이 있으셨던 분들 있나요..? 제 생각은 바뀔 것 같지 않은데 계속 둘째 타령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거같습니다
댓글
13
남편들은 임신을 안 하니까 아이에 대한 환상과 기대가 더 있는 거 같아요. 임신을 직접 해 봐야 힘든 걸 알지.. 첫째 낳으면 전적으로 남편한테 맡겨서 현실을 알려주세요..
저희 형부가 조카 6개월 육아휴직해서 혼자 보고 언니는 출근했는데 최근에 둘째 시도중이에요ㅎㅎ 남편이 애기 태어난 후 태세전환만 하지 않는다면 그때가서 고민해봐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제 첫째 임신중이지만 남편이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둘째까지 가지고 싶어요:)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