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일 같지않아서 참 그러네요 ㅠㅠ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곧 다시 뵐거니까 잘 쉬다 오시길 바랄게요. 아이가 엄마에게 올 때 천송이의 꽃을 들고온데요. 작은 꽃 한송이를 두고왔나봐요. 다음에 올때는 두고 온 꽃 없이 다 챙겨온다니까 그때까지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힘내셨으면해요. 엄마가 씩씩하게 있어야 아가도 씩씩한 걸음으로 올거니까요! 제일 씩씩한 걸음으로 아장아장 올거니까 그때 다시만나요~
저는 쌍둥이인데 하나는 심장멈추고 하나는 심장이 느리게 뛴대요.. 다음주에 초음파 보고 수술하기로 했는데 심장이 멎을때까지 기다리는거래요.. 너무 참담한데 제가 슬픈내색하면 남편도 우니까 참아야해서 괴로워요 ㅠㅠ
2027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 심장이 멈췄어요..
9주차 병원에갔는데 아기 심장이 멈춰서 수술하고왔어요.. 초기유산이 많다고들하는데.. 제 주변에서는 본적이없어서 저한테 일어날일인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르동안 다른분들 글들보고 댓글달고했는데 .. 글쓰는건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다른분들은 부디 무사히 만출하시길바라고 저처럼 힘든일 겪으신분들도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우리 아기 성별이 궁금하다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 AI가 무료로 예측해줘요
댓글
6
작년 겨울 7주차에 첫 아이보냈어요. 제 주변에서도 없던일이고 난생 처음겪는일이라 생각날때마다 울고 애기도 못보고 지냈던거 같아요. 잘추스리고 건강찾고 반년뒤에 다시 아이가 찾아와줘서 벌써 6개월되가네요. 잘 이겨내시고 좋은 거 많이보고 건강한거 많이 드세요!
잠시 까먹었던 태명이 기억나네요 통통이. 2년전에 유산되고 바로 쓸개를 잘라냈어요.. 몸도 마음도 기절한뻔했죠ㅠ 잘 회복하시고 다시 글쓰시는 날이 오실거예요 먼저 회복에 집중하셔요♡
저는 작년 7주차에 아기 심장이 느리게 뛰다가 멈춰서 소파술 했어요. 눈물 나면 눈물 나는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흘러가게 뒀더니 언젠가는 마음도 회복 되더라구요. 대신 엄마 잘못은 절대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기가 무엇을 두고와서 잠시 다녀오는 것이니 회복에 신경쓰시고 다시 건강하게 잘 찾아오도록 바라겠습니다.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