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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12월 출산 여러모로 서럽네요 ㅋㅋㅋㅋ

요즘 난임이 많다, 아이가 원할때 바로 와주는게 아니다 말 많이 듣고 기다리지 말고 빨리 시도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4월에 한방에 임신되서 예정일이 크리스마스인데요 그때부터 주변에서 몇일만 참았다 1월에 낳아라(밀도 인되는ㅋㅋㅋ), 12월에 낳으면 좋을거 하나도 없다, 어린이집 가서 치일텐데 어쩌냐, 좀만 참았다가 가지지 그랬냐 등등 훈수 두는거 정말 너무 싫었고 그래도 12월 출산이면 조리원도 비수기라 덜 붐비고 겨울 내내 따뜻하게 몸조리해서 봄 되면 아기랑 산책 나갈수 있다, 어느정도 크고 나면 별차이 없다, 내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자 라고 마인드컨트롤 하고 있었는데요 어제오늘 뉴스 보니 내년 7월1일부터 태어난 아기들은 첫만남이용권 천만원에 각종 육아수당 까지 하면 한명당 2천만원 가까이 준다네요 ㅋㅋㅋ 댓글에 그럼 내년 6월30일에 태어난 아기랑 너무 차별하는거 아니냐 하니 정부에서 27년 1월 1일생부터 지급하는걸로 검토중이라는데요 ㅋㅋㅋㅋ 진심 환멸 나네요. ^^ 왜 없던 지원금을 갑자기 만드는건지. 그게 단지 출산율 증가로만 이어지고 올해 출산한 사람에게는 박탈감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은 안서나봐요? 연말에 아기 낳는 사람은 정말이지 득 될게 아무것도 없단 생각이 들어서 열받아요. 제 마음도 모르고 예정일 얘기하면 꼭 “좀만 참았다 1월에 낳아~” 라고 떠드는 사람 있던데 아니 요즘 거의 제왕으로 2주 먼저 꺼내는 마당에 애기가 말을 듣습니까? 진통 오고 애기가 나오는데 틀어막을 작정도 아니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앉았어..^^ 여러모로 짜증나고 이럴줄 알았으면 1월생 만들걸 그랬네요.

댓글

53

  1. 정부 차원에서는 출산율 증가가 기대효과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10개월 후인 7월부터 진행하는것이 맞는거죠 박탈감까지 정부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12월 출산이시면 정책 변경과 상관없이 아이 가지셨을거라 생각되는데 싫은소리 듣는것 제외하면 억울하실게 따로 있나요? 정 억울하시면 둘째 가지시면 되죠! 부모급여, 임신 바우처가 없었던 시절 분들은 지금의 저희가 부럽지 않을까요ㅎㅎ

  2. 남들이 뭐라건 뭔상관인가요~ 내 아가 건강하게 순산하고 잘만 키우면 되죠 정부지워금 나오나 안나오나 그거땜에 아가 안낳을것도 아니고~ 임신시기 내맘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힘들게갖는 사람들도 많은데 감사하게생각하면 아무 신경쓸일도 아닌거같은데요^^ 저도 12/23 예정일인데 아가 볼 생각하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제 걱정이 크지 다른 상황은 그닥 신경쓸게 없는듯요!

  1. 10월, 4월생 아이들이 벌써 학교도 들어가고 유치원도 다녀요. 10월생 첫째는 오히려 늦은생일에도 컸었는데 지금 작은 편이고 4월생 둘째는 일찍태어나도 꾸준히 작았는데 얼추 또래 따라잡았어요. 아이들 어차피 엄마아빠 체형, 체격 닮고 환경따라 다 달라지는데 걱정하실것 없어요~ 부모수당, 첫만남이용권 저는 이번에 처음 받아보는데 정책은 점점 좋아질거고, 그 때마다 아쉬워 할 순 없으니까요 ㅎㅎ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키울 수 있다면 저런 주변 소리에 맘쓰지 않으려구요

  2. 저희 첫째가 11월 말에 태어났고 45개월 한국나이 5살이라 올해 유치원 입학했는데 반에서 생일 늦은 편이에요. 어린이집 2년 다닐때도 2년동안 생일 제일 늦는 편이었고요ㅎㅎ 그래서 저도 좀 걱정했었는데 아이가 잘 커나가고 제때 맞춰 발달도 잘하면 걱정없으니 주변 사람들 괜한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거 다 신경쓰면 괜한 걱정만 늘어요ㅠㅠ

  3. 저도 12월 출산인데 나중에는 친구들보다 만나이 늦게 먹는 거니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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