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지?💡

태아의 기형 발견이 가장 용이한 시기예요. 이 혈액검사를 통하여 모든 기형이 발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몽고증, 척추이분증, 무뇌증, 신경관 결손,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 후군, 파타우, 터너증후군 등이 아기의 염색체 이상을 통하여 발견이 가능해요. 기형아 검사는 주로 트리플 검사와 쿼드 검사로 나뉘어요. 트리플 검사(triple test)는 임신 중기에 임신부의 혈액에서 알파페토프로테인, 총융모생식선자극호르몬, 비결합에스트리올을 검사하여 태아가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혹은 신경관결손인지를 추정할 수 있어요. 쿼드 검사(Quad test)는 트리플 검사에 인히빈A이합체의 검사를 추가해 다운증후군의 발견율을 80%까지 높인 검사랍니다. 쿼드 검사를 통하여 신경관 결손,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 후군, 파타우, 터너증후군 등과 같은 아기의 염색체 이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떻게 검사하는데?💉

엄마는 혈액검사를 해야해요. 채혈실에서 혈액 채취 후 검사용 용기에 담으면 나머지는 병원에서 해준답니다!

빌리의 TMI👩‍⚕️:
쿼드와 트리플? 어떤 것을 골라야 하나요?

쿼드검사의 기형 발견률이 트리플 검사보다 높아 많은 산모들이 쿼드검사를 고르신답니다! 트리플검사는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만 쿼드검사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보건소 쿼드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검사를 해주는 곳도 있고,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제공 방식은 거주하고 있는 보건소에 문의 해보는 게 가장 정확하답니다!

결과가 나왔어요!

쿼드와 트리플검사 결과 비정상이 나왔다고 해서 꼭 태아에게 이상이 있다는 것은 아니에요. 염색체 이상이나 신경관결손과 같은 기형에 대해 위험이 높은지의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니 검사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기형아일 확률이 정상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양수 검사, 정밀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이상 여부를 보다 정확히 확인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