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유축기 무료 대여, 이렇게 신청하세요
조회
12,239
출산 후 모유 수유를 준비하는 많은 엄마들이 꼭 고민하는 게 있죠.바로 '유축기를 사야 할까, 빌려 써도 될까?🧐' 하는 문제예요. 사실 유축기는 사용 기간이 짧고 가격이 부담스러운 육아용품이라 구입보다는 '대여'가 훨씬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에서는 산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유축기 무료 또는 저렴한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오늘은 베이비빌리가, '유축기 대여 서비스'의 신청 방법부터 이용 시 유의사항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 중이라면, '서울시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통해 모유수유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 지역별로 이용 기준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산후 6개월 이내 산모나 수유 중인 엄마라면 대부분 신청이 가능해요.😊
📍 Tip
각 지자체마다 운영 기간이나 재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신청 전 거주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신청 방법은 이렇게!

유축기 대여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보건소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서울시의 경우, 온라인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산모 본인이 신청·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신청 방법 | 준비물 | 참고 사항 |
|---|---|---|---|
| ① 온라인 신청 | 정부24 홈페이지 접속 → 로그인 후 '유축기 대여 서비스' 검색 → 신청서 작성 | 공동인증서(또는 간편인증) | 접수 후 거주지 보건소에서 대여 가능 여부 및 일정 안내 |
| ② 오프라인 신청 | 거주지 보건소 방문 접수 | 신분증, 산모 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 재고 상황에 따라 대기 순번이 발생할 수 있어요 |
🧺 대여 기간과 비용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주~1개월 단위로 대여되며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소독비나 보증금(1~2만 원)을 받는 곳도 있어요.
보증금은 반납 시 전액 환불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서울시의 경우
'아기건강 첫걸음 사업'을 통해 3개월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택배 대여 서비스까지 지원되기도 해요!
반납할 때는 이렇게

유축기 반납 시에는 아래 사항을 꼭 지켜주세요!
- 사용 후 세척 및 건조 후 반납하기
- 고장이나 부품 손상 시 사전에 보건소에 연락
- 반납 후에는 보건소에서 전문 소독 처리 후 다음 산모에게 재대여
베이비빌리 TIP

출산 전 미리 예약하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해요.
전동 유축기 / 수동 유축기 중 선택 가능한 지역도 있어요.
아기 체중계, 찜질팩 등 다른 육아용품 대여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 많으니
문의해보면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시기, 몸도 마음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산모에게 유축기 대여 서비스는 든든한 지원이 되어주어요. 조금은 낯설고 서툰 첫 수유의 시간 속에서, 필요한 도움을 현명하게 활용해보세요.
베이비빌리가 언제나 우리 엄마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수유 생활을 응원할게요.💙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더 다양한 콘텐츠 글을 구경해보세요

